장재 내편 제물론 중 2-19
天地與我並生 萬物與我爲一
천지는 나와 함께 살아있고
만물도 나와 함께 하나가 된다
천하에 가을날 짐승의 털끝보다 큰 것은 없고 태산도 작은 것이다
상자(요절한 아이)보다 장수한 사람은 없고 팽조(800살)도 요절한 것이다
천지도 나와 함께 살고 만물도 나와 하나이다
소동파의 적벽부 중
강물은 가기를 이처럼 하나 일찍이 다하지 않으며
달은 찼다 기울었다 하기를 저처럼 하나 끝내 사라져 없어지거나 자라서 커지지 않는다
그 변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천지도 일찍이 한 순간조차 가만히 있지 못하고
변하지 않는 입장에서 본다면 物(현상)과 내가 모두 무궁무진한 것이다
라는 대목은 장자의 이 사상에 근거한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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