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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라기 공원 

 -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소설인데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소설이 더 괜찮다고 생각함. 의외로 영화에 가려져서 숨겨진 명작이 아닐까 싶음.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 원작소설은 너무 맥 빠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쥬라기 공원 원작소설은 넘사벽 수준이라고 생각함.



 메그

- 이거 처음에 중학생 시절에 봤었는데 영화화 된다 된다 하더니 최근에야 영화로 제작됐었네. 쥬라기 앤젤도 봤지만 메그만하지 못했던 걸로 기억함. 읽은지 오래되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중딩 때 정말 개꿀잼으로 봤던 소설이었음. 쥬라기 앤젤 이후로도 작가가 후속작을 더 냈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메그가 그 중 최고가 아닐까 싶음. 



 죠스

- 이거 원작소설 고딩 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괜찮았음. 영화판은 헐리우드 영화판을 바꿔놨을 정도로 그 상징성이 어마어마하다는데 그런 명작의 원작 소설이

지금 구할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움. 판권 문제 때문이란 말도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반드시 다시 출간했으면 바라는 입장임.



 배틀로얄

- 이것도 절판나서 안타까운 소설. 일종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려냈고 영화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 거시적인 내용과 주제를 가지지 않았나 싶음. 영화에서 추구하는 것과 소설에서 추구하는 게 다를 수밖에 없긴 하겠다만. 어릴 땐 영화가 최고였는데 나이 먹어보니 소설이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음. 덧붙여, 헝거 게임 같은 그런 류의 서로 죽고 죽이는 매체로서 원조격이고(그 전에 롱워크 같은 소설도 있겠다만) 가장 유명한 작품인데 이런 작품이 절판났다는 건 심히 안타깝다고 생각함.



 슈카와 미나토의 일부 작품들

- 최근 출간된 서적들은 구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 몇몇 작품들은 절판된 걸로 알고 있음. 에도가와 란포와 더불어 작품 색채가 가장 뚜렷한 작가가 아닌가 싶음. 따뜻한 느낌의 공포물을 쓴다고 볼 수 있는데(책마다 그 따뜻함과 공포의 강도는 차이가 있다만) 몇몇 작품들이 더는 구하기 쉽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슈카와 미나토 작품들을 제외하면 넷 다 영화들 나와서 인기 끌었던 작품들이네.


원작소설과 영화를 비교해가면서 감상하는 것도 쏠쏠하다고 생각되는데 워낙 절판난 것들이 많아서 그러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