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올때 마구잡이로 꼽아놓은거

다 빼서 먼지닦고 주제별로 정리하고 했는데

진짜 더럽게 힘들다

그나마 자정 전에 대충 끝나서 다행임

아직 서른권 정도 먼지낀 책들 있는데

힘들어서 이건 도저히 못꺼네겠다

걍 내일 조금 더 손 쓰고 오늘은 그냥 자야겠음

책정리해놓고서 보고 의외였던건

내가 독일철학책보다

영미철학책이 많다는 거였음

프랑스물 묻은거나 최신유행 싹 빼고

철저히 영미철학 스타일로만 해도 독일철학책이랑 비등함

그마저도 칸트햄이 캐리해서 그정도

이건 내가 독일철학책을 덜봤다고 생각해야되는건가싶네

그리고 난 문학을 더럽게 안본다고 생각했는데.

문학도 몇칸 나오더라 쩝.. 옛날에 산게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