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래 어렵게 썼지 싶은
난삽한 책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어려운 걸 다뤄서 워려워 지는 경우랑
막상 까보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요란하게 쓴 경우
대체로 두가지 일 꺼 같음.
'정신 현상학'같은 경우
이 씨발 개새끼 이걸 어쩌라고 이래 썼냐 씨발스러운데
그럴만하니 그렇게 쓴 건가 넘어 가게 된다.
근데 경우에 따라서 내가 한 철학 하는데,라고
생각해는 사람은 그걸 읽고 병신 쌉소리를
길게도 해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을 꺼 같다.
프랑스 후기 구조주의 철학자들 같은 경우는
(데리다나 들뢰즈 같은) 일부러 꼬아서 쓴 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좀 있긴 한데
한편으로는 대단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음.
솔까 프랑스 철학의 경우는 그 글쓰기 스타일을
흉내내는 얼치기 추종자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지.
유시민이 공중파에서 쉬운 문장, 바른 문장을
강조하고나서 부터는 난해한 스타일에 글에 대한
비난에 높아 진 거 같다. 유시민의 말에 따르면
어렵게 뭔가 있어 보이게 쓴 글들은 대체로 그 빈약함을
감추기 위한 사기이고 정말 알고 있는 사람은 쉽게
쓴다는데 그게 정말 사실인가?
외려 사기꾼 같은 애들이 별거 아닌 걸 솔깃하게
포장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말로
홀리는 경우가 더 많지 않냐?
자개서 같은 경우 난해하게 쓰는 경우 거의 없자나.
안 그런 것도 가뭄에 콩나게 있긴 하다만
대체로 별 내용 없는 걸 요란하게 포장한 경우가 많고.
내 경우는 어렵게 쓴 글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허세가 있는 글은 대체로 어려운 개념어 두어개 박고
어순을 묘하게 틀어서 복문으로 쓰는 경우일 것인데
거부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자기가 느끼고 깨친 것을 글로 풀어 낼 때
직면하게 되는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문자로 빈곤하게 표현된 것과의 괴리를 드러내는 거
같아서 응원해주고 싶은 맘이 들 때가 있다.
그런 허세가 아니라면 어렵게 쓴 사람이 글로 쓴 문제는
정말로 까다로운 문제인 걸 수도 있겠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렵게 쓰여진 글과 책의 행간을
읽는 사람이 메꿔야하는 여지들이 생기게 되는 거 같다.
덕분으로 쉬운 책보다 어려운 책이 풍부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다.
아는 분 중에 모 잡지에 글을 연재한 적이 있는데
마침 이오덕 선생님(우리글 바로 쓰기 저자)이
아는 분을 붙잡고 우리글 바로 쓰자고 하소연을 했는 모양이더라.
그분 글이 전형적인 번역투에 개념어로
아크로바틱하게 줄타기를 하는 스타일.
그분은 포기 안하고 자기 글을 밀어 붙였는데
냉중에는 이오덕 선생님도 인정 반 체념 반 했다고 하더라고.
그 냥반은 꼬장꼬장하고 난삽하고 문법에도 잘 안 맞고
심지어는 의도적인 비문을 자신의 스타일로
승화시켜 버린 경우지. 그런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책같은 경우 좀 혐오한다.
걍 그렇다고. 나도 어렵게 쓰고 싶다.
난삽한 책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어려운 걸 다뤄서 워려워 지는 경우랑
막상 까보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요란하게 쓴 경우
대체로 두가지 일 꺼 같음.
'정신 현상학'같은 경우
이 씨발 개새끼 이걸 어쩌라고 이래 썼냐 씨발스러운데
그럴만하니 그렇게 쓴 건가 넘어 가게 된다.
근데 경우에 따라서 내가 한 철학 하는데,라고
생각해는 사람은 그걸 읽고 병신 쌉소리를
길게도 해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을 꺼 같다.
프랑스 후기 구조주의 철학자들 같은 경우는
(데리다나 들뢰즈 같은) 일부러 꼬아서 쓴 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좀 있긴 한데
한편으로는 대단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음.
솔까 프랑스 철학의 경우는 그 글쓰기 스타일을
흉내내는 얼치기 추종자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지.
유시민이 공중파에서 쉬운 문장, 바른 문장을
강조하고나서 부터는 난해한 스타일에 글에 대한
비난에 높아 진 거 같다. 유시민의 말에 따르면
어렵게 뭔가 있어 보이게 쓴 글들은 대체로 그 빈약함을
감추기 위한 사기이고 정말 알고 있는 사람은 쉽게
쓴다는데 그게 정말 사실인가?
외려 사기꾼 같은 애들이 별거 아닌 걸 솔깃하게
포장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말로
홀리는 경우가 더 많지 않냐?
자개서 같은 경우 난해하게 쓰는 경우 거의 없자나.
안 그런 것도 가뭄에 콩나게 있긴 하다만
대체로 별 내용 없는 걸 요란하게 포장한 경우가 많고.
내 경우는 어렵게 쓴 글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허세가 있는 글은 대체로 어려운 개념어 두어개 박고
어순을 묘하게 틀어서 복문으로 쓰는 경우일 것인데
거부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자기가 느끼고 깨친 것을 글로 풀어 낼 때
직면하게 되는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문자로 빈곤하게 표현된 것과의 괴리를 드러내는 거
같아서 응원해주고 싶은 맘이 들 때가 있다.
그런 허세가 아니라면 어렵게 쓴 사람이 글로 쓴 문제는
정말로 까다로운 문제인 걸 수도 있겠다.
다른 한편으로는 어렵게 쓰여진 글과 책의 행간을
읽는 사람이 메꿔야하는 여지들이 생기게 되는 거 같다.
덕분으로 쉬운 책보다 어려운 책이 풍부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다.
아는 분 중에 모 잡지에 글을 연재한 적이 있는데
마침 이오덕 선생님(우리글 바로 쓰기 저자)이
아는 분을 붙잡고 우리글 바로 쓰자고 하소연을 했는 모양이더라.
그분 글이 전형적인 번역투에 개념어로
아크로바틱하게 줄타기를 하는 스타일.
그분은 포기 안하고 자기 글을 밀어 붙였는데
냉중에는 이오덕 선생님도 인정 반 체념 반 했다고 하더라고.
그 냥반은 꼬장꼬장하고 난삽하고 문법에도 잘 안 맞고
심지어는 의도적인 비문을 자신의 스타일로
승화시켜 버린 경우지. 그런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책같은 경우 좀 혐오한다.
걍 그렇다고. 나도 어렵게 쓰고 싶다.
스노비즘에 빠지면 해결
나도 할거라면 이오덕 선생님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함. 유시민은 좀 어중간한 느낌이 있는데 그다지 싫다고까진 못하겠다
글쎄 어렵게 쓰는 게 의도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내용이 진짜 뭘 어떻게 해도 어려운 경우가 있고, 자기도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경우도 있음. 어느 학자가 젊었을 땐 글 좆같이 쓰다가 늙어서 나오는 글은 물 흐르듯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쉽게 쓰는 것 자체가 깊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근데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글을 무조건 배척하는 건 자기 이해력 부족을 남한테 떠넘기는 데 해당하는 케이스도 많지 않을까 함.
철학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며 글 쓰느라 수고했다
ㄹㅇ 쓰니 아는거 좆도 없는 새끼같은데 부랴부랴 아는 척 하면서 쓴 글같음 ㅋㅋㅋ
괴리고 나발이고 지 좆대로 지껄이고 있네 ㅎㅎ 철학 아는 거 좆도 없는 새끼가. 못 배워 쳐먹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떻게든 배워본 척 하려고 꾸역꾸역 읽어봤자 머리가 나빠서 이해는 안 되고. 그래서 이렇게 한심한 글이나 쓰는 거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