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책이 정치신학이고 거기서 켈젠이 개뚜드려맞으니 역시 칼 슈미트가 독보적이네 하는 입지가 생긴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켈젠이 3년뒤 집필한 일반국가학에 들어있는, 누가 법실정의 본질 운운은 개소리라던데, 국민들의 명령이 예외상태로서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가 법실정의 본질이 잘 먹힌다는 것 아닌지? 마치 신이 인자 예수를 낳았다고 그걸로 보편 인간성을 설명하려는 식인데, 그런건 신이 인간이고 인간이 신이란 식으로 뭉뚱그리려는 듣보신비주의잖아? 식의 조용한 반박에 상당히 주춤거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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