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청교도 교리나 성역할 등 철저하게 출간 당시 시대관념에 의거한 소설이라서, 지금도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오만과 편견 이런거랑 달리 흘러가는대로 읽히지가 않음. 영화로 보니 이 괴리감이 더 심하더라
[일반] 작은 아씨들<< 솔직히 읽기 좀 힘드네
엑스플로러즈(ksh73528)
2025-05-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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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꿀잼인디?
조가 작가 오너캐인데 실제로도 그렇게 당찬 성격이었다고 함. 당시에 드물게 작가로 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여성이었으니까. 그리고 실제 아버지는 당대의 지성인들(월든의 작가 소로우와 동시대 인물들. 소로우와도 교류가 있었을지도 모르고)과 공동체를 이뤄 생활할 정도로 선구적인 사람이었는데 소설에서는 공기긴 하지 ㅋ 가장 사랑했던 여동생이 요절한 것도 작품속 엘리자베스 모델이고. 말하자면 실제로는 진보적인 가정 출신인데 당시 소녀들에게 교훈 주려는 목적으로 쓴 거라 그런 거. 그런데도 작가 본성이 감춰지지 못하고 곳곳에서 튀어나오자나 ㅋ 그리고 이 작가의 진면목은 사후 백년 넘어 발견된 유작임. 페/미니즘의 원조격으로 평가받는 앞선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