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자리 잡았고,


속성 역시 굉장히 자본주의적이어서


빠르고 또 빠르게 만족감을 부여함.


여기엔 지적 만족도도 포함 되지.


유튜브 조회수 100만, 200만 우습게 찍은 교양 영상들 대부분의 슬로건은 '10분 안에 전부 이해시켜드립니다'임.


정신의 소화불량은 더부룩감이 없어서 현대인들은 닥치는 대로 이 정크푸드를 폭식하고,


질병에 걸린지도 모른 채 독서라는 약을 폐기해 버리는 게 지금 현재라 본다.


근데 결국, 사람들은 다시 책을 찾긴 할 거임.


그때면 다들 많이 힘든 상태에 직면한 후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갈증을 이길 사슴이 있겠나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