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영하가 등단한지가 30년이 넘은 중견작가인데..김영하는 이천년 중후반 까지가 진짜 좋았음.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폼은 많이 죽었고….참고로 난 김연수 안 좋아함. ㅠㅠ - dc App
쿤데라(pilot0711)2025-05-12 11:58
답글
@쿤데라
공감. 나도 김영하 2000년대 작품으로 입갤했고 젤 좋아하는데 2010년대부터 작가가 본인 얘기가 아닌 사회문제 관련 주제 느낌의 소설ㄹ 쓰기 시작하면서 안 읽게 됨
뭐든 자전적 느낌이 나야멀입도가 큰 듯 특히 유명작가면
D(118.176)2025-05-12 13:09
답글
김영하라는 인간 자체가 어두울 때 흡입력과 매력이 터지는 작간데 나이 먹으면서 유해지고 방송타면서 So’ 써윗해지면서 본래의 매력을 잃은 듯. 성공했으니 작가 자신에게는 좋은 일이겠지만. - dc App
쿤데라(pilot0711)2025-05-12 13:14
답글
@쿤데라
근데 나도 김연수는 별로더라. 웃긴 게 그 사람 글 별로 읽어보지도 않았음 이유를 모르겠네 그래도 젊은 시절 썼던 '여름'에 대한 에세이는 좋더라.
D(118.176)2025-05-12 14:02
답글
김연수는 김영하의 그것과 대척점에 있는 작가고. 너무 진지함. 뭐, 진지함이 문학의 속성인데… 김연수 작품 거진 다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 하나도 없음. 그렇다고 글이 후지거나 그런 건 아닌데 몰입이 안되고 책장을 덮고 나면 작품 생각이 하나도 안남. 김영하 소설은 읽고 나서도 여운이 깊은데 말이지. - dc App
쿤데라(pilot0711)2025-05-12 14:11
너무 맨정신으로 쓴글 같아서 별로임 여름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보이지가 않고 장식적인 묘사만 가득함. - dc App
익명(119.205)2025-05-12 12:24
답글
한국 탑급 작가가 고작 이런 장식적인 글만 쓰다니... 참
익명(182.212)2025-05-12 16:42
문장이 와, 놀랍네...지금 담백한 문체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o o(61.74)2025-05-12 12:59
답글
이 작품 좋음. 읽어보삼. - dc App
쿤데라(pilot0711)2025-05-12 13:03
다 좋은데 ”그러고 나자 —> 그러자“로 바꿔주면 안 되나 - dc App
오블리가토(superior8359)2025-05-12 13:31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저 도입부 문장은 지금 보면 민망하지. 어느 기성작가가 시작부터 저렇게 맥락없이 핏대세우나. 공모전 나가면 첫문단 컷일 듯. 김영하 극초기 작이고, 혈기가 더 앞선 시절이라 보겠지만 잘 쓴 문장은 아니지. 내가 알기로 이 소설 문장들 후에 많이 수정됐음. 마지막 문단은 아예 새로 씀
69(112.154)2025-05-12 13:32
답글
마지막 문장 좋아하는데 수정됐다고? 흠… 난 나는 아름답다 도입부 좋아서 도입부만 가끔 찾아서 읽음. - dc App
오 그동안 읽어본 김영하 문체랑 엄청 다르네
김영하 초창기 작품이고 이때 쓴 글이 진짜임. - dc App
요즘에 폼은 좀 떨어짐? 김연수가 더 좋나
요즘;;(?) 김영하가 등단한지가 30년이 넘은 중견작가인데..김영하는 이천년 중후반 까지가 진짜 좋았음.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폼은 많이 죽었고….참고로 난 김연수 안 좋아함. ㅠㅠ - dc App
@쿤데라 공감. 나도 김영하 2000년대 작품으로 입갤했고 젤 좋아하는데 2010년대부터 작가가 본인 얘기가 아닌 사회문제 관련 주제 느낌의 소설ㄹ 쓰기 시작하면서 안 읽게 됨 뭐든 자전적 느낌이 나야멀입도가 큰 듯 특히 유명작가면
김영하라는 인간 자체가 어두울 때 흡입력과 매력이 터지는 작간데 나이 먹으면서 유해지고 방송타면서 So’ 써윗해지면서 본래의 매력을 잃은 듯. 성공했으니 작가 자신에게는 좋은 일이겠지만. - dc App
@쿤데라 근데 나도 김연수는 별로더라. 웃긴 게 그 사람 글 별로 읽어보지도 않았음 이유를 모르겠네 그래도 젊은 시절 썼던 '여름'에 대한 에세이는 좋더라.
김연수는 김영하의 그것과 대척점에 있는 작가고. 너무 진지함. 뭐, 진지함이 문학의 속성인데… 김연수 작품 거진 다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 하나도 없음. 그렇다고 글이 후지거나 그런 건 아닌데 몰입이 안되고 책장을 덮고 나면 작품 생각이 하나도 안남. 김영하 소설은 읽고 나서도 여운이 깊은데 말이지. - dc App
너무 맨정신으로 쓴글 같아서 별로임 여름에 대한 집착이 광기로 보이지가 않고 장식적인 묘사만 가득함. - dc App
한국 탑급 작가가 고작 이런 장식적인 글만 쓰다니... 참
문장이 와, 놀랍네...지금 담백한 문체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이 작품 좋음. 읽어보삼. - dc App
다 좋은데 ”그러고 나자 —> 그러자“로 바꿔주면 안 되나 - dc App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저 도입부 문장은 지금 보면 민망하지. 어느 기성작가가 시작부터 저렇게 맥락없이 핏대세우나. 공모전 나가면 첫문단 컷일 듯. 김영하 극초기 작이고, 혈기가 더 앞선 시절이라 보겠지만 잘 쓴 문장은 아니지. 내가 알기로 이 소설 문장들 후에 많이 수정됐음. 마지막 문단은 아예 새로 씀
마지막 문장 좋아하는데 수정됐다고? 흠… 난 나는 아름답다 도입부 좋아서 도입부만 가끔 찾아서 읽음. - dc App
너 댓글 읽고 본문 읽으니까 진짜 중2병 웹소 작가 지망생 습작처럼 읽히네 ㅋㅋㅋㅋ
공감되네 혈기에 사로잡힌 문장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