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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가 회피형인간
비겁한 인간으로 나만 느꼇는가? 임
이상(학문)으로 숨은거 아니냔거지
로맥스 워커에게 대항하던 모습은
그들이 잘못을 했다 한들
가정에서 이디스가 했던 행동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야
거기에 대응방식도 워커한테 권위적으로 나와
자기가 중요시했던 이상(학문)만 추구했던거 아닌가싶음
자기만의 고결함에 빠진 나르시스트아닌가싶을정도로
자기가 좋아하는 학문에만 이기적으로 능동적인 반응을 보임
바람핀 여자와도 결국 학문이라는
카테고리가 맞아떨어진거야
현실(가정) 은 방관 내팽겨침 수준 아니었나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더라도
그래이스를 사랑했다몀
아내에게 정떨어져 내외를 하는건 그렇다쳐도
이혼했어야했음
그레이스가 아내의영향으로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기게 자란거니까
이걸 정말 주인공이 몰랐을까? 알았어 알았는데 방관을 한거야
오죽하면 그레이스가 임신을 통해서라도 집구석을 벗어나려햇엇을까
바람으로의 도피또한
소설내용이 마누라가 노답이니까
독자들이 응원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현실은 2025년인 지금도 용납되는 행동이 아니야
나는 이걸 작가와 리뷰어들이 스토너를 높게사는게 맞나 싶어
- dc official App
뭐랄까 니 말도 맞지 사실 뭔가 비겁한 모습 많지 도전적인 인간형은 아니었으니까. 스토너가 위대한 인물이 아닌 건 확실한데.. 뭐랄까 주어진 그릇이 크진 않은데 나름대로 끝까지 비굴하지 않게, 자기답게? 나름대로 최선이라 생각하는 걸 늘 선택하며 행동했다는 느낌? 타고난 능력과 그릇 기준으론 말야. 그런데서 굉장한 인간다움이 느껴졌음
우리가 아버지가 성공한 사람 아니라도 뭔가 끝까지 성실하게 책임 다하시고 정년 퇴임하시면 그 자체가 존경스럽잖아..약간 그런 느낌도 있었음
내가 좀더 살아봐야 공감할것같긴하다 내 친구들중에 유부남이나 애 있는 애들 어느정도 있는데 나도 나이가 어리지않고 근데 이게 삶의 단계문젠지 열정의문젠지 성향의차이문젠지 아직 잘 모르겠네 지금으로선 주인공에대한 평가는 이러해 - dc App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최선” 이걸 존중하면 될거같다 각자 자기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뿐인거같음 인생이란게 - dc App
너의 의견 잘 들었고 좋은밤 되길 - dc App
@ㅇㅇ(222.111) 그래. 너도. 사실 나도 더 살아봐야 완전히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완벽한 인간이었다면 사람들이 더 좋게 평가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음 완벽한 삶을 보여주는 것만이 문학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스토너도 나와 다를바 없는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것에서 공감이 가고 약간의 감동을 느꼈음
그런 관점도 있겠네 그릇이 크지않지만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부분이 더 높은 평가를 받게되는관점 내가 세속적인거일수도있지만 나는 이사람 교수에다가 처가에 돈도 있고 중산층인데 대한민국 대부분의 가장들에 비하면 좋은조건치곤 책임감이 떨어지고 비겁한데? 그런느낌을 받앗음 (물론 각자 주어진 삶에 따라서 걱정거리 ,사정 다 다르겠으나) - dc App
혹시 그래서 매드맥스 였나 이름 갑자기 생각안나네 주인공 친구중에 전쟁중에 죽은사람 그사람이 술자리에서 블랙코미디처럼 비꼬면서 얘기햇던거 아닌가싶음 학교에 남아있는 그들을 - dc App
대학은 보호시설이라면서 비유했던 - dc App
문학은 불완전한 인물을 다룰수록 매력이 커지는 거임. 죽어가는 순간에 나는 뭘 바랬던 거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정도로 회의에 가득찬 인생을 살았던 인물에 주목했기 때문에 문학적으로 독자나 평단이 열광하는 거임. 반대로 그런 인물이니까 별로란 반응도 당연히 나오는 거고. 그 어느 쪽도 정답이 아님
ㅇㅇ 나는 스토너를 까는게 아님 주인공을 까는거지 먼가 내가 오해를 사게 글을 쓴듯 - dc App
주인공이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작품을 높게 사지 말아야한다는 발상이 이상하고 뭣보다 이상과 현실을 도식화하는 발상에 동의할 수 없음. 딴건 몰라도 주인공이 후자보다 전자를 우선시한 건 올바른 행동임
오해가 있는것같은데 주인공을 작가가 영웅같은 인물이라해 그리고 여러리뷰봤는데 대부분 주인공을 너무 숭고하게 받아들이는것같아서 하는말이지 스토너라는 책 을 까는게아님 - dc App
음 이건 가치관 차이인듯 현실 이상 관련은 - dc App
작품 관련이 아니고 캐릭터를 말한다는 건 알겠음. 글고 현실과 이상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는 가치관 차이, 즉 개인의 문제가 맞지만 이것을 마땅히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야한다는 식의 사회규범으로 내세울 때는 좀 다르다고 생각함.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치우치지 말고 밸런스를 유지해야한다는 주장 정도라면 물론 납득할 수 있는데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건 지양하는 게 도덕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게 내 생각. 물론 현실에 빗대어서 그렇다는 거임.
바람이 이상을 추구한것도 아니고 육아는 아동학대수준인데? 방관도 학대야 그시대엔 아니다 라고 하면 이야기가 뱅뱅 돌겟지만 - dc App
정확히는 사춘기 (서양애들은 일찍오는거감안해도) 부터지만 이 방관에 의한 학대라는게 엄마의영향으로 애가망가지는걸 알면서도 왜그랫냐는거지 워커한테 대응하듯이 대응하지도않고 - dc App
나랑 똑같은 생각한 사람 찾았네ㅋㅋ 난 스토너라는 인간한테 화가남. 불쌍한건 그레이스.. 스토너는 그레이스가 불행하단걸 알면서도 학문과 연애로 도피함
ㄹㅇ 나도 리뷰들 보고 당황함. 이디스는 정서적으로 자살했지만 그레이스는 살해당했어 스토너는 알면서도 방관했고. "애는 건들지 마쇼" 한마디 한게 반항의 전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