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철학 특히 니체나 키에르케고르나 이런 실존주의, 니힐리즘 이쪽 애들 책은 몰입도는 높은데 (물론 내가 다 이해할거란 얘긴 아님)
몰입하면 ㅈㄴ우울하지 않냐?
현실이 다 부질없어 보이고 오히려 의욕 떨어지는 느낌 들어서
못 읽겠더라고.
비슷하게 우주나 천문학 관련 책도 조금 그래.
난 철학 특히 니체나 키에르케고르나 이런 실존주의, 니힐리즘 이쪽 애들 책은 몰입도는 높은데 (물론 내가 다 이해할거란 얘긴 아님)
몰입하면 ㅈㄴ우울하지 않냐?
현실이 다 부질없어 보이고 오히려 의욕 떨어지는 느낌 들어서
못 읽겠더라고.
비슷하게 우주나 천문학 관련 책도 조금 그래.
나약해요
근데 니체 자체가 ㅈㄴ 나약함...연애사 실패하고 쓴게 차라투스츠라
사람마다 가치관이 좀 다른듯 나는 실존주의 허무주의 부조리주의 불교의 무상념 이런거 읽으면 오히려 힐링되는 느낌임 현실의 대부분이 부질없고 필멸할 것이니 내가 하고픈거 내가 좋아하는 거에 몰두해야겠다 이런 정신승리같은 생각
내가 궁금한게 이거였어...와 너 부럽다. 내가 아는 어떤 존경하는 어르신도 끊임없이 죽음과 관련있는 책 읽거나 쓰시는데...나같으면 우울할 것 같은데, 그 분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고. 본인이 그런 책을 스스로 선택하시거든. 그런 사유를 즐기시는 건가, 란 생각 들던데 너랑 비슷한 이유인가보다.
나는 어릴땐 그런 현자의 경지 나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다가 요즘은 나는 불가능할거 같고 힘에 부치고 우울했는데 스피노자도 에티카 마지막에 이렇게 사유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아주 적다고 말해서 조금 자기 합리화도 되었음. 요즘은 스토아 철학 쪽 천천히 읽는데, 나약하고 부조리해도 세상이 그런거고 그냥 나름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 하는중이다. 윗댓이랑 맥락은 비슷한데 나도 허무주의 이런게 힐링은 아님ㅋㅋ - dc App
결론이 괜찮네. 어쨌든 너도 좋아한거네 원래. 그러다 실망했다가 다시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받아들인..
오히려 반대 아님? 난 오히려 힘나서 일어나서 읽음
그것이…허무니까… - dc App
니체는 니힐리즘 아님... 실존주의라도 그렇기에 '그럼에도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인간찬가가 될수 있음
니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 같다.
https://www.cambridge.org/core/books/abs/philosophy-of-nietzsche/nihilism/F3743E05B43B944917F3990B4DCEE41C
니체 본인이 니힐리스트라고 했어. 안읽고 댓글 달았구나. 그 니힐리즘이 어떤 종류인가가 중요하고, 니체는 래디컬한 니힐리스트라 걔보다 더 래디컬한건 키에르케고르 포함 극소수라고 나옴. 캠브리지 출판 출처
니체랑 결론이 정반대잖아. 쇼펜하우어도 아니고 - dc App
https://www.cambridge.org/core/books/abs/philosophy-of-nietzsche/nihilism/F3743E05B43B944917F3990B4DCEE4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