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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단편모음집인데
사실 앞에 세 이야기는 뭔말인지도 모르겠거니와 재미도 없어서 좀 꾸역꾸역 읽었음.
4번째 이야기인 화재감시원이 책 제목이기도 하고 작가 대표작이라길래 좀 기대했는데 이것도 그닥....
걍 마지막 편인 내부 소행은 스킵하고 반납할까 하다가 봤는데 존나 재밌다.  테드창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이었나? 그거 처음 봤었을 때의 충격폭발. 실제 역사와 인물을 기반으로 이렇게 탄탄한 소설을 쓸 수 있다니 ㄷㄷ

사기꾼녀 몸에 강령한 멩켄 본인은 가짜가 아니고 사기꾼녀가 가짜라는걸 증명하는 동시에, 본인이 멩켄임을 증명하지는 않아서 사기꾼녀가 영매로 쓰이지 않았다는 걸 보여줬다는 거 읽었을때, 처음에는 뭔말인가 싶었다가 이해되니까 소름이 쫙
마지막 주인공 물음에 대답하는 멩켄 결말마무리도 개 좋았음  와 시벌 이거땜에ㅡ이 책 사서 소장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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