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입문서로 무엇이 좋을까요?

대충 찾아보았을 때 나이젤 워버턴의 "철학의 역사"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서 구매한 뒤 읽어보았는데, 크게 무리 없이 술술 읽혔습니다.

해당 책보다 조금 더 깊이 있으면서도 책의 전반적인 형식은 비슷한, 다시 말해서 여러 인물의 사상을 시간적인 흐름에 따라 정리해 놓은 형식의 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