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한번씩 카타르시스 느꼈음
그때 당시엔 듣고 싶지 않은 수업 억지로 들은 거였거든
(문학 딱히 가까이 하지 않은 때였음, 영미 문학 원서로 하는 수업이었음)
리스펙 하게 되더라
ㅈㄴ게 머리 좋고 ㅈㄴ게 책 많이 읽고 ㅈㄴ게 문학 많이 읽은 사람이 ㅈㄴ게 유명한 작가 책에 대해서 무식한 애들이 이해하기 쉽게 매우 친절하게, 하지만 꽤 깊이 있는 수준까지 토론하면서 설명해준다고 생각해 봐.
더군다나 교수님도 매우 겸손하신 분이어서 학생들 의견을 하나하나 듣고 반응해 주시는 분이었음
점점 교수님께 후광이 비치고 신처럼 보임
잊을 수 없다.
신형철?
아냐. 여기서 말 못하지만. ㅋㅋㅋㅋ
오 근데 그분 이력 굉장히 특이하시네
걔는 정치 얘기만 겁나게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