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칸트에게 존재는 술어가 아님. 즉, 있음은 그냥 있음 여부를 밝히는 것
헤겔: 헤겔에게 존재는 술어. 한마디로 있음은 없음과 짝지어지는 특성.
그래서 헤겔 말을 따르면 있음은 완전함의 술어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안셀무스의 논증을 수용 가능.
하지만 만약 헤겔의 말을 상상에 불과한 유니콘 같은 것에 적용하면, 유니콘이 진짜 있을 수 있다는 대참사가 발생. 왜냐면 생각여부과 있음을 동일시하는 논리구조라.
*독일철학개론 저자 보위피셜
칸트: 칸트에게 존재는 술어가 아님. 즉, 있음은 그냥 있음 여부를 밝히는 것
헤겔: 헤겔에게 존재는 술어. 한마디로 있음은 없음과 짝지어지는 특성.
그래서 헤겔 말을 따르면 있음은 완전함의 술어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안셀무스의 논증을 수용 가능.
하지만 만약 헤겔의 말을 상상에 불과한 유니콘 같은 것에 적용하면, 유니콘이 진짜 있을 수 있다는 대참사가 발생. 왜냐면 생각여부과 있음을 동일시하는 논리구조라.
*독일철학개론 저자 보위피셜
유니콘, 산타클로스, 엘프 모두 실존하게 만들어버리는 ㅋㅋㅋ
물론 경험과학과 타자를 고려해야 한다 말하는 작자라 흰소리꾼은 아님
나 이해가 안 돼…있음이 완전함의 술어에 속하는 게 유니콘의 실재랑 무슨 상관이래?? - dc App
첫번째 말은 변증법돌려서 신 알아내겠다는 거고 두번째 말은 헤겔의 변증법 자체가 지닌 문제점 말하는거
있음이 완전함의 술어에 속한다고 가정하면 유니콘이나 그 밖의 상상속의 동물들도 실존해야만 하는 거야? - dc App
안셀무스는 그런 상상속 동물은 선험적인걸로 논증되는게 아닌, 경험적이고 감각적인 것일 뿐이니 고려대상이 못된다고 선 그음
그럼 [있음은 완전함은 술어 + 헤겔] 이게 유니콘은 실재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낸다는 거야? - dc App
걍 헤겔식 존재 규정은 안셀무스의 논증이 굴러가는 걸 가능하게 만들고, 유니콘 비유는 헤겔식 존재 규정의 맹점이라고
아니 나는 아까부터 헤겔식 존재 규정이 어떻게 유니콘을 존재한다는 귀결에 도달하는지 묻고 있잖아. 알려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 이자식아 - dc App
그거는 생각여부와 있음자체를 동일하게 두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윗글에 박았는데
난 빡.대가리라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겠음. 언젠가 나도 헤겔을 읽을 날이 오겠지. - dc App
헤겔식으로 따지면, 내가 유니콘 생각을 하면 유니콘이 진짜로 있고, 내가 코뿔소라는 생각 자체를 안했다면 코뿔소는 진짜 없는 것이게 됨. 즉 있음은 있고 없음은 없게 되는거
진짜 헤겔이 그런 주장을 함? ㅋㅋㅋㅋㅋㅋ 미-친 - dc App
묘하게 분석철학스러운데
안셀름 논증 틀린 거야 뭐..
ㅇㅇ 애초에 이거 설명하는 저자도 분석 대륙 구분이 의미없다고 주장함
예전에 지향성으로 신 존재 증명하겠다는 이상한 인간 본 적 있는데
글보니 독일철학개론에 나온 얘긴가본데 읽을만함?
안셀무스 말이야 지금보면 병신같을 순 있지만 지금에도 꽤 강력한 획기적인 논증은 맞고 독일철학개론은 입문으로나 참고용으로나 개쩌는 해설서 맞는듯
헤겔이 말하는건, 역사의 한순간에는 유니콘이 있다는 집단생각이 지배적일수있지만 그런 집단생각도 변증법과 현실에 의해 교정되고 변화하고 대체된다는거임
그런 집단생각의 변화과정이 정신의 역사이고 헤겔의 "정신"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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