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시인들이 문제 풀고 틀려요. 자기 시"
감상과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게 당연.
작가도 의도하지 않은 것을 끄집어내서 정답으로 숭배하고
그것에 반대하면 '에잉~ 깊이 못 읽는 문알못 독린이 ㅅ끼들! ㅋ '
작가도 모르는 고상한 게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척
그리고 그것을 정답으로 밀어부치는 정답충 문학나치들은 박멸되어야 함.
-책 얘기 : 김영하는 산문이 좋음. 인간 냄새가 남.
[#알쓸신잡1] 김영하, 교과서에 작품 실리는 것 반대한 사연
얘 왜 쉐도우복싱하냐
과목으로서의 문학, 시험에 출제되는 문학은 다른 영역이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게 당연한건데
글을 쓴 작가가 40점 맞는 것이 객관적인 시선이고 당연함? 천경자 미인도 생각나누
@ㅇㅇ(211.246) 님 수능 공부 안해봄?
맞말이긴해
글을 세상에 배출했으면 그때부턴 작가만의 것은 아니지
근데 문학을 교과에서 뺄 수도 시험을 안 볼 수도 없잖아 (✖╹◡╹✖)◞
근데 그런 획일화된, 표준적인 감상이 밑거름이 돼야 개인의 독창적인 감상도 더 풍요롭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학습과 모방이 곧 창의성의 원천인데 그런 점에서 보면 난 문학을 가르치는 게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함
맞는 말이긴 함. 정답주의에 매몰돼 문학 자체를 즐기기보단 사실확인과 획일화된 해석에만 익숙 결국 아재 되고 나서야 뒤늦게 문학의 재미에 빠져버린 나새키... 참고로 국어수업 땜에 수십년 교과서 봐왔어도 즐기기 시작한 건 최근임 ㅠ
좋은 말입니다 ㅎ
데뷔작에서 보여준 총기가 다 사라져 버린 게 ㄹㅇ 신기한 작가. 비슷한 케이스로 은희경도 있고. 근데 데뷔작이 최고작이 되는 작가가 어디 한둘인가 뭐 ㅋ
데뷔작에서 강제로 오럴 ㅅㅅ 시키는 남친 ㅈㅇ을 몰래 모아서 얼려놨다가 복수하는 여자 에피는 ㄹㅇ 한국 문학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반짝이는 씬이었는데 그 반짝임을 다시는 재현 못하더라. 총기를 그 에피 하나에 다 써 버린듯함
더이상 작품으로 어필을 못하는..그립다. 예전의 김영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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