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무해한 여성성, 피해자의 순결성을 내세운다느니 하는건 채식주의자도 안본건가 싶음


5.18 4.3 다룬 역사소설에서 가해자 피해자를 이분법적으로 대비하기는 하는데 그 이분법이 (고깝긴하지만) 마냥 고깝게 다가오지는 않는게

한강은 초기작부터 꾸준히 누구나 폭력을 가할 수 있고 폭력 속에서 산다는걸 다뤄왔음

다시 말하지만 여수의 사랑까지 안 가도 채식주의자만 읽어도 알수있는 내용임 그 연장선에서 역사적인 주제를 다루는거고


채식주의자에서 순수성, 무해함이 보인다?

본인 독해능력을 점검해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