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 책이니까 간략하게 설명돼있는 거라
니체의 모든 걸 알진 못하겠지만
적어보 이거 읽으면서는 그렇게 느꼈음;;
찐따가 약자 멸시하고 일진들 찬양하는 거 보는 느낌이랄까
니체가 현대 한국에 태어났으면 주갤 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 들더라 ㅋㅋ
이거 읽기 전엔 막연히 니체가 생명예찬론자인 줄 알고
언젠가 원전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거 보니 다분히 개인주의 숭상하는 거 같아서
공동체 중시하는 나랑 성향이 안 맞아 걍 맘이 팍 식네
철학사 책이니까 간략하게 설명돼있는 거라
니체의 모든 걸 알진 못하겠지만
적어보 이거 읽으면서는 그렇게 느꼈음;;
찐따가 약자 멸시하고 일진들 찬양하는 거 보는 느낌이랄까
니체가 현대 한국에 태어났으면 주갤 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 들더라 ㅋㅋ
이거 읽기 전엔 막연히 니체가 생명예찬론자인 줄 알고
언젠가 원전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거 보니 다분히 개인주의 숭상하는 거 같아서
공동체 중시하는 나랑 성향이 안 맞아 걍 맘이 팍 식네
공동체 중시하면 샌델 좋아하나
막 그렇게 사상적으로 중시하는 건 아니고 내 개인 성향적으로 중시한다는 말이었음 ㅋㅋ 샌델책은 안 읽어봄
니체를 비판적으로 계승하면서 민족의 역운을 내세우는 하이데거 ㄱㄱ
하이데거 나치 논란이랑 ㅈㄴ 어렵다는 소리 들어서 읽기 무서워...
농담이고 찰스 테일러 추천함 <불안한 현대사회> ㄱㄱ
오 요 할배도 공동체관련 철학자구나 ㄱㅅㄱㅅ
사실 원전 읽어보면 더더욱 그 느낌 강해질걸
인간 그자체의 가치를 격상시키는 류의 철학은 아님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지
난 막연히 그리스인 조르바를 철학으로 옮겨놓은 느낌일줄 알았서....
과거를 필연으로 긍정하는 정신승리충 아니었노!
그거 혹시 “그러했다가 아니라 내가 그랬다라고 말하라!” 이거 말하는 거임? - dc App
철학사에서 절대 요약본 따위로 읽으면 안 되는 철학자가 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니체임. 니체는 뭐든 옆구리에 한 권 끼고 시집처럼 읽고 또 읽어야지 이런 얼토당토 않는 요약 설명으로 읽으면 오해하기 딱 좋음. 니체 철학을 무슨 인셀들 주의주장쯤으로 받아들이면 안 되고 음악이나 문학에 상당하는 예술로 읽어야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헛소리 많이 함.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조던 피터슨. 그리고 영미권이나 분석 철학 영향 아래 있는 사람이 니체 정리한 건 조심해야 함. 완전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설프게 니체 아는 사람들이 니체 철학 그런식으로 해석하는 걸 오해 및 오독이라 얘기하지. 오히려 원전을 읽으면 그러한 점이 훨씬 더 노골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음
출판도 안된 유고에서 영감주는 몇줄 가져와서 주구장창 자기 철학만 얘기하는 대륙철학쪽 니체보다 영미권 니체해석이 훨씬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음.
우상의 황혼 읽으면 ㄹㅇ 파쇼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