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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번에 그리스인 조르바 문학과지성사판 다 읽었는데


뒤에 50여페이지가 옮긴이가 쓴 이런저런 얘기들이더라고.


저자에 대해, 이 책에 대해 등등 쓴 것들인데 조금 읽다가 그냥 넘김.


몇 페이지면 몰라도 수십여 페이지씩이나 되면 읽기 싫어짐.


특히 시집 같은 경우엔 평론가들 뒤에 쓴 평론 같은 글들은 아예 안 보는 수준임.


읽기도 귀찮고 굳이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독갤러들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