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도까진 책을 그래도 읽었는데 그때 잘나가는 지젝, 아감벤, 바디우 같은 저자였음. 결이 많이 다르지만 나는 프리모 레비랑 롤랑 바르트를 좋아했었고. 여튼 그때 그 이론들은 유행이었고 나도 그걸 유행으로 소비하긴 했지만 그게 주는 지적인 만족감도 있었고 아무튼 꽤 재밌던 기억이 있는데… 10년만에 책을 좀 읽으려니 저런 담론들이 좀 지나간 유행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요즘은 어떤 저자가 어떤 얘길 하는게 학계?담론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지 궁금하네. 이게 본질적인 게 아니란 건 아는데 그래도 궁금함. 설명해줄 사람 있나? 그냥 뭐 책 한 권 소개해줘도 좋고. 


요약하면 요샌 누가 잘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