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관점에서는 '철학을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철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뿐이다'라는 말처럼 철학사와 철학 자체가 분리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질적인 견지에서 철학이 철학사라는 자장을 벗어나 외따로 존재하긴 어렵다고 봐야 됨. 그러니까 철학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철학사를 해석한다는 것과 매한가지란 말씀.
익명(124.53)2025-05-22 20:10
코스요리를 먹어본 쇼츠를 보는거랑
코스 하나하나 먹어보는 거랑은 다르지
익명(pianist1783)2025-05-22 20:22
다르긴 하나
솔직히 철학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분석철학이나 논리학 등의 분아 빼고는 이해했다는 착각 그 이상은 이룰 수 없음
괜히 철학사에 대한 간략한 책부터 읽으라는 것이 아님
피에르 아도 고대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읽어보는 게 어떨까용?
완전 같은 분야도 아니고 완전 다른 분야도 아닌듯 - dc App
깊이만 다른 듯
ㅇㅇ 다르지. 결국 원전을 읽는거랑 해설서 읽는게 다른거랑 비슷하게.
이상적인 관점에서는 '철학을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철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뿐이다'라는 말처럼 철학사와 철학 자체가 분리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질적인 견지에서 철학이 철학사라는 자장을 벗어나 외따로 존재하긴 어렵다고 봐야 됨. 그러니까 철학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철학사를 해석한다는 것과 매한가지란 말씀.
코스요리를 먹어본 쇼츠를 보는거랑 코스 하나하나 먹어보는 거랑은 다르지
다르긴 하나 솔직히 철학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분석철학이나 논리학 등의 분아 빼고는 이해했다는 착각 그 이상은 이룰 수 없음 괜히 철학사에 대한 간략한 책부터 읽으라는 것이 아님
수학사를 아는 거랑 수학을 하는건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