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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못읽겠더라

여혐? 뭐 그런 거라고 할 수도 있는데

여성 작가들 소설은 진짜 못 읽겠음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등장인물들 심리 상태도 공감이 안 되고...

예를 들면 여성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서 벽지를 보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여성의 심리 묘사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내가 개인적으로 독일 작가들 소설이랑

여성 작가들 소설 진짜 혐오하는 편인데



이게 편견이 아닌게

'숨그네' 읽을 때

숨그네 작가에 대한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읽었단 말이지 작가가 여성인지 남성인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전혀 몰랐음

그런데 한 초반 5장 정도 읽었는데 바로 뇌리속에

'아 시발, 이거 '독일''여성작가' 소설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니나 다를까 검색해보니 독일 여성작가 소설이었음

그런 일이 있었고


국내 여성 작가들은 정유정 제외하고는 다 별로였던 것 같음


독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냥 단순한 여혐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