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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비문학 뿐만 아니라 만화, 라노벨같은 서브컬쳐도 가리지 말고 정해주었으면 좋겠음.
책의 어떤 내용으로 인해서 어떤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서술했으면 좋겠음.
나부터
1. 데스노트
2.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3. 호모 데우스
<데스노트>는 초등학생 때 재미나게 읽었는데 결말이 트라우마 급이었음. 삶의 의미에 대해 곰씹으면서 무신론, 허무주의 성향으로 선회하는데 큰 영향을 준 듯.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의 경우 나는 전부터 삶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의 주장은 아예 그것마저 넘어선 것이었기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음. 저자의 논증에 이렇다 할 반론을 못 찾아서 반출생주의에 공감하게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때문에 허무주의 성향은 오히려 좀 옅어진 거 같음.
<호모 데우스>는 저자의 주장 중 상당 부분이 내가 줄곧 생각하고 있는 것과 일치했기 때문에 가치관이 공고해지는데 영향을 주었음. 특히 저자가 종교를 정의내리는 방식, 의식의 존재 이유에 대한 학자들의 가설 중 마지막 부분(제트기의 엔진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비유)이 인상 깊었음. 절대적인 도덕률이 존재한다는 믿음이 인류에게 해악이 된다는 생각과 어딘가 있을지도 모를 의미를 찾는 행위가 오히려 스스로를 고문하는 짓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음. 기존에도 유사한 사고방식은 가지고 있었는데 저자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대신 정리해 준 덕분에 구체화되었음.
공산당선언 전태일평전 페더럴리스트페이퍼
영혼의 연금술(에릭 호퍼) 맹신자들 바가바드기타 - dc App
영혼 연금술하고 맹신자들: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음. 바가바드기타: 예전에 뭔가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좋아서 우울하고 노력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강해졌는데 그거 극복하는데 도움되었음 - dc App
우파니샤드는 어때?
우파니샤드는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어 - dc App
1. 얼불노 시리즈(왕좌의 게임) 2. 노르웨이의 숲 3. 베르세르크 - dc App
데미안 마음 이방인
성경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됨 더 나아가 무의미함의 권태에서 벗어나 삶의 존재 이유와 목적이 명확해짐 블랙스완 -불확실한 이 세상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고 소위 경제학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책임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됨
코스모스: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 형성 인간 없는 세상: 모든 것은 유한하다 1991: 역사는 수많은 휴먼드라마로 이루어진다
순수이성비판 /산과 바다와 생각의 길/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정도인 듯 - dc App
순수이성비판은 읽는 게 너무 어려워서 거의 1년은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아. 그래도 그 덕분에 인간의 지성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또 내가 뭘 알 수 있는지? 지적 한계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고, 좀 겸손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산과 바다와 생각의 길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만났는데, 꽤 괜찮은 나침반이 되어줌. 특히 2장에 나오는 공자, 주자, 푸코의 철학은 지금도 삶에서 방향을 잡을 때 큰 도움이 된 듯함. 푸코의 후기 철학을 처음 접한 것도 이 책이었고.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제일 오래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내용도 많이 기억에 남는듯함 거기서 ‘동정’이라는 개념에 대해 좀 오랫동안 생각해보 - dc App
@야마다사쿠 게 된 거 같음. 그걸 계기로, 예전엔 좀 소홀히 여기고 무시했던 동양철학의 ‘인의’나 ‘자비’ 같은 개념도 다시 돌아보게 됐고 - dc App
@야마다사쿠 순수이성비판은 무신 번역으로 봔?
@간드러진 목소리(27.100) 저는 아카넷으로 해설서 여러 권 끼고 읽었음 - dc App
카탈루냐 찬가/무지한 스승/영혼 다시 쓰기?
지성만이 무기다: 비판적 사고를 시작하게 해줌, 과거 위대한 철학자들은 잘하는 분야 많았다고 해서 여러 분야에 관심 갖게 됨 시지프 신화: 죽음에 대해 고찰하게 해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도덕의 계보학 소설의 기술
소립자 카라마조프 바른마음 - dc App
엔트로피 트랜스크리틱
데미안,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카탈루니아 찬가
변명 크리톤 파이돈
십대에 사람의 아들 30대에 도스토옙스키의 책들 40대에 플라톤, 강유원의 책들
I and Thou - 마르틴 부버 / 물질과 기억 - 앙리 베르그송 / 차이와 반복 - 질 들뢰즈. 고1-2 한가할 때 읽어서 다행.
생활과윤리 교과서 윤리와사상 교과서
페르 권트 / 슐리펜 : 독일 국민을 위한 그의 삶과 성격 연구 / 위대한 인종의 쇠망
클래식 파인만/듄의 신황제/전쟁과 평화 - dc App
반출생주의 비판 및 반박은 의외로 나무위키에 아주 잘 정리되어있음 몇년전만 해도 허접한 문서였는데 내가 예상하기로는 대학원생쯤 되는 애가 비판문서를 올려놓았더라고 반박은 그거 보면됨 아주 잘 되어있음 ㅇ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