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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읽히진 않아서 나는 나름 만족했었음
근데 “학술적”인 접근을 갖느냐? 그건 아니니까 말 나오는거고
그냥 일반인이 읽을거면 사서 읽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ㅇㅇ..

천병희 선생님 번역도 엄밀하게 말해서 “학술적”인건 아니지만.. 1세대 개척자라는 점에서 의의가 정말 크잖아.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정말 유려하게 옮긴 말들이 울림을 주고.

근데 이제는 이준석 선생님 일리아스/오뒷세이아나 플라톤의 경우 정암학당도 있고… 박종현 선생님, 오유석 선생님 등 더 좋은 선택지가 있는데 굳이? 싶은거지

오유석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부북스에서 나오는 플라톤 번역들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