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명한 평론가 코바야시 히데오는 이 결말을 두고 금각사를 소설로 볼 수 없다고 비평하면서 "왜 주인공을 죽이지 않았는가?"라고 미시마에게 물었다. 코바야시가 보기에 주인공은 금각사와 함께 타 죽음으로써 영웡한 미를 성취해야 했으며, 그것이 근대소설의 문법이라고 생각했다.
이 물음에 미시마는 답하지 못한 채 말을 얼버무렸다. 왜냐하면 그 질문은 미시마에게 "왜 지금까지 살어있는가?"라고 묻는 것과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김항, 제국 일본의 사상 101p

여담으로 코바야시 히데오는 금각사를 서정시로 봐야 한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