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난리났네
알렉산더 포프 이야기 나오니 하는 말인데 포프 당시에도 “너 이거 호메로스 아니잖아^^” 라고 권위있는 고전학자이자 키보도 배틀러인 리처드 벤틀리에게 저격당함.
‘포프의 번역이 등장했을 때, 여전히 아무에게나 기회만 생기면 덤벼들던 리처드 벤틀리는 번역본이 원문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트집을 잡았다. “포프 씨, 그것은 예쁜 시요. 그러나 그것을 호메로스의 것이라 부르지는 마시오.”‘
— 덩컨, D. (2023). 인덱스: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배동근, 역). 아르테.
그런데 김남우는 운율 맞추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거겠지만
호메로스는.... 전공자 번역이 둘이나 있는데(오뒷세이아는 김기영까지 셋) 굳이 이걸 선택할 이유가?
야준석이 뭐하는 놈인데?
https://professor.knou.ac.kr/Helfenberg14/10843/subview.do?epTicket=LOG
김남우는 ㄹㅇ억까인듯
육보격 운율로 우겨넣겠다는게 컨셉인데 감안을 해야
참고로 알렉산더 포프도 고전 그리스어 몰라서 호메로스를 읽을 수 없었음. 그러면 어떻게 번역을 했냐면, 라틴어 번역본과(라틴어도 그리 잘 하지 못함) 다른 작가들의 영어 번역을 참고해서 번역함. 이걸 번역이라고 할 수 았다면...
그래서 포프의 번역은 대중들에게 공전의 히트를 쳤지만 호메로스를 직접 읽을 수 있는 학자들의 평가는 싸늘했음. 벤틀리도 그렇고 기번도 이건 호메로스 아니라는 평을 내렸으니.
고전->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