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처럼 존나 어렵게 꼬아놓지 않고 풍경표현은 그냥 즐기면 되고 관념적 문장들은 단어의 상징과 논리가 명확함 미시마 소설들은 사상이 거의 다 똑같음 이후 전개될 내용을 예상하면 거의 싹다 맞음 너무 명쾌한데 심오하고 묘사력이 개또라이라서 좋음
일문학의 장점?
외국어 중에서 한국어/한글 번역으로 옮겼을 때 가장 문장이 잘 사는 언어가 일본어임
넹~
금색을 읽어보면 생각이 바뀔 것
이미 읽었는데? 금색도 똑같아 풍요의 바다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중요한 소설
한두번만 읽어도 그 관념이 뭘 원하는지 이해되고 그 문장들 뒤쯤에서도 슬그머니 완화해서 풀어주더라 미시마 ㅇㅇ
인간 내면의 솔직함을 밑바닥에서 휩쓸면서도 약간의 정신승리가 보일 듯 말듯한 그게 좋음 전체적으로 좀 찐따미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