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번역'이란 건 불가능함. 아무리 외국어를 잘한다해도 옮기는 과정에서 작가의 의도(예:운율, 말장난, 기타등등)을 완전히 옮기는 건 현실적으로 힘듬.


 그래서 최근 든 생각인데, 결국 번역본이란 건 작가의 온전한 의도가 아닌, 번역가에 의해 한번 변형된 의도를 접할 수 밖에 없는 거임.


즉 번역을 보면서 여기가 오역이니 내 번역이 옳니 하는 것보다는 그냥 이야기 흐름에 크게 벗어나는 번역(예:가망이 없어)만 적고 가독성이 최악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싶음.


 그러니 번역에 그리 열내지 말고 대충 이야기만 전해지면 되지 않을까...싶음. 시 번역본은 그냥 원문 보면서 운율 느끼고 번역본 보면서 뜻을 느끼듯이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