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흥미로운 현상 아니냐?
이렇게 여류 작가들이 주도하는 문학계도 드물 것 같고
문학과 현실은 상호반영하니
지금 주도적인 여류작가들의 글들이
분명 현실을 반영하는 하나의 현상일 텐데
그게 뭔지 난 잘 모르겠음
지금의 한국문학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시간이라는 시련을 견딜 지가 중요한듯
짧은 견해로는
여성작가들은 자신들을 움직이는 욕망(여성정치, 소수자정치 등등)을 표현하려 하지만
실상은 그 욕망이 정확히 무엇인지 자신들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임 그래서 그러한 욕망을 표현하기 보다는 기존의 욕망을 비판밖에는 못함
그래서 2010 이후의 한국문학은
현실의 비판과 그 전복적임을 표현하지만
결과물은 그 반대가 된다
어려운 문제지만 지금은 누가 써도 그럴듯
남성작가들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이런 구도가 바뀔지 정말 궁금함
개인적인 생각인데 과거 근현대 문학이 이념과 정치라는 외부 주체에 끌려다니면서 경도됐다면 지금은 윤리라는 압력에 순응하면서 경직된 느낌임 예술로써 자리를 마련한 게 아니라 체제나 담론의 광고판 역할로 추락한 느낌 더군다나 한국 문학계는 엄청 좁고 긴밀한 사이라 가뜩이나 좁아진 문학적 영토 내에서 예술적 근친상간만 반복하는 느낌
제도권 바깥에서 역량의 뛰어난 작가가 우연히 튀어 나오는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이대로 쭉 갈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 격동기를 통해서 문학적 영감을 얻는 시대는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아니 지금 문학에 윤리란 압력이 어디있어 ㅋㅋㅋㅋㅋ
당장 정지,돈이 재현윤리로 시끄러웠던게 작년인데? 성추문과 캔슬컬쳐로 사라진 시인과 소설가가 몇 명인데 압력이 없다고 말하는거지 뭐 법을 어기면 안 팔리거나 못 쓰는게 당연한 거 이냐? 라고 말할거라면 할말없음 너라면 그러고도 남을것 같지만
정치에 종속된게 현대 국문학이니 현실을 반영중이지 여자만 득실거리게 된 것도 페.미니즘 영향으로 남자작가들 다 사회적으로 죽이고 신진작가들 묻어버렸으니 그런거고 좆달렸으면 출판계 문학계 계집들 인간대우할 이유 없음
지금 출판계 문학계 계집들이 싸우지 말아요 우리 화합해요 갈등유발하지 말아요 이지랄하면서 싸움걸고 갈등유발하는게 반페.미 남성들이다 이지랄로 출판물과 책 싸질러대면서 프레임짜는데 이정도면 싸패수준이고 말로 할 집단이 아님 이 집단이 페.미니즘 전성기때 싸질러댄 악의로 들어찬 출판물들 칼럼들이 고대로 남아있고 남성 노예화하고 원하면 여자가 길가는 남성 사회적 살인 할 수 있게 국가체계를 구성하려했는데 이제와서 시치미떼는거는 둘째고 뒤집어 씌우려드는건 그냥 미친년들이고 남성일반 입장에선 적일뿐이지
90년대에 공지영 류의 후일담 소설이 일세를 풍미할 때부터 예견된 사태임. 그에 대한 반발이었는지 은대녕이 은어낚시통신으로 감수성 혁명을 일으키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혁명을 회피하고 살았다는 공격만 받았고 은대녕 본인도 그 뒤로는 자기복제를 거듭하며 소멸했지. 그리고는 후일담 소설 세대들이 자기 반성이 아닌 끝없는 죄책감으로 울거먹기 들어가면서 사람들이 이 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환멸을 느끼면서 사실상 진지한 문학판이라는 건 사형 선고를 받은 셈임. 그렇게 해서 세대 교체에도 실패하고 아주 어정쩡해지다가 그 다음에 발견한 게 여성이라는 고통, 자기연민, 여성의 거대한 적 만들기 등등 후일담 소설 시절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답습한 게 현재 문학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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