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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이었음
최고로 꼴리는 건 솔로몬이었고, 그 다음으로 멘헤라순애녀하나가 꼴렸다
솔로몬을 노무 사랑했기에 떠나버린거라고 생각해
요셉이 입 열때마다 그만 읽고 싶었은데 잘 참아냈노
노아의 살자가 아직도 이해가 안 됨 자신이 되는 게 비참하다 했는데 시발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싶음
모자수는 와기때 하는 말 보면 이새끼 공부는 글렀구나 커서 뭐해먹고 살지 걱정이노 딱 이마음이었는데 자기일 좋아하고 책임감있는 모습 보고 존나 미안해짐
한마디로 노아게이는 호감에서 비호감이 되었고, 모자수는 비호감에서 호감캐가 됐다노
요셉은,, 궁예도 하기 싫다 노무 오래 살아남았음 경희만 고생했지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특히 좋았어 책을 덮어도 이들의 삶이 계속 이어진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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