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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


제 인생책이라 오랜만에 다시 읽어봤습니다 화려한 문체와 1900년대 미국의 배경을 참으로 잘 묘사했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오랜만에 읽어도 개츠비는 낭만적이고 위대했네요 데이지는 여전히 ㅆ년이고요 

여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 붉은 손가락   ☆☆☆☆


이 책도 꽤나 재밌게 읽은 책 중 하나입니다 악의,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비할바는 안되지만 나름 수작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걸리는건

이번 피해자가 어린아이여서 조금 읽기 힘들더라고요 사체를 유기하는 과정과 애를 포기하지 못하는 엄마땜에

더 힘들었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게 읽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 해변의 카프카 상,하  ☆☆☆☆


상편은 청춘 로드무비 느낌도 나고 떡밥도 잘 뿌려서 수작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고양이 심장을 먹는건 조금 읽기 힘들었네요... 하편은 조금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메타포인지 뭔지 작가만 아는 얘기 하는 느낌이라 하편은 흐린 눈 하고 봤네요 ㅋㅋ 쨌든 상편은 가끔씩 펼쳐보지 않을까 싶네요




무라카미 하루키 - 노르웨이의 숲  ☆☆☆☆☆


이것도 제 인생책이라 다시 읽어봤습니다 오랜만에 읽어도 역시나 재밌네요 

제가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력적인 인물들과 상실이라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캐릭터중엔 나가사와 선배 와 하쓰미씨가 제일 정이 갔던거 같네요 


"자기 자신을 동정하지마라,

자기 자신을 동정하는건 저속한 인간이나 하는짓이다"


이 대사가 참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느낌입니다


읽었던 책인데도 여전히 신선하고 재밌어서 만족스럽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6월에도 슬기로운 독서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