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놀러갔다가 독립 서점 있길래 들어갔는데
무려 마크 피셔 책이 있는거임!!!
그래서 마크 피셔 이름 보고 바로 샀는데…
집에서 읽어보니까 동명 이인이었음…
그래도 이런 책은 나밖에 안 읽었을테니 읽은 후기 쓰자면
독립출판에 대한 체계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을
의외로 잘 제시했음
놓치고 있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깨워주는 느낌?
지원금 가지고 다른 독립출판인들이랑 싸우지 말라는 것과
가격대를 다르게 설정해서 여러 판본을 팔라는 점이 흥미로웠음
근데 미국이 울나라에 비해 출판 시장이 넓은 점을 고려하면
울나라 독립출판은 많이 다를 수도…
10분 강연인 만큼 8페이지로 끝나서
구체적인 경험이나 예시도 없어 아쉬웠음
게다가 8페이지인데 4000원 받아먹는 거는
내 홀쭉한 지갑을 아프게 했다…
뭐 확인이 미흡한 내 잘못이기도 하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환불은 못 할 꺼고 안 할듯… 게다가 이미 포장도 뜯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크 피셔가 그리 흔한 이름인줄 몰랐음 ㅋㅋ
피셔한테 낚시당했네 - dc App
ㅋㅋㅋ 정직한 이름 마크 fisher
우리나라 독립 출판은 뭐..... 독립 서점에 걸리는 거나 부크크 같은 사이트 경유해서 파는 거 딱 2가지 루트가 끝인 듯ㅋㅋㅋ 지인 발품 판매나 동인지 파는 건 빼더라도
ㄹㅇ 그래서 배 굶지 않는 이상 지원금 안 받고 독립적인 책을 출판하라는 거는 좀 공감 안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