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읽으면서 인상 깊은 구절이 몇 있었는데, 원문은 어떤건지 궁금하다 ㅇㅇ
인생을 바꿔보자, 나의 카르멘. 우리가 영영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이거랑
저기, 물론 내일도 모레도 아니겠지만,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와 주지 않을래? 네가 고개를 끄덕여주기만 하면, 난 새로운 신을 창조하고 신에게 목이 터져라 감사하며 살아갈텐데.
험버트x2 쓰레기인거 아는데도 묘하게 동정심이 생김. 나보코프한테 악마적인 재능이 있었던 거 같음.
인생을 바꿔보자, 나의 카르멘. 우리가 영영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이거랑
저기, 물론 내일도 모레도 아니겠지만,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와 주지 않을래? 네가 고개를 끄덕여주기만 하면, 난 새로운 신을 창조하고 신에게 목이 터져라 감사하며 살아갈텐데.
험버트x2 쓰레기인거 아는데도 묘하게 동정심이 생김. 나보코프한테 악마적인 재능이 있었던 거 같음.
함버트가 씹새끼에 역겨운 페도새끼지만 이해감
영웅, 성인들을 돋보이게 하는건 웬만큼 글 잘 쓰는 사람이면 다 가능함. 근데 천하의 씹새끼의 심정을 이해시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듯 ㅇㅇ. 나보코프의 비상한 재능이라 생각함.
이해가 가니까 더 짜증나는새끼라 느껴지지만
난 롤리타 끝까지 다 못 읽어서 기억나는 구절은 별로 없는데 처음에 나오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던게 기억남
내 삶의 빛,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롤-리-타. 이거? 평론 보니까, 롤-리-타 발음할 때마다 혀가 입천장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이것이 험버트의 불멸을 향한 여정을 뜻한다고 하던데 그럴싸했음
롤리타라는 단어로 어떻게 그런생각을햇지.... 그럴싸하다진짜
ㅇㅇ 위의 그거
이 새끼 제발 비참하게 뒤지길 바라면서 봤던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