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멀쩡한 건물에 있는게 아니라 무슨 이상한 구석탱이에 박혀있고 재판도 어딘가 어설프고은행 창고에서 감시인들이 매맞는 장면도 비논리적인데 당연한 것처럼 묘사되는게 뭔가 불쾌한 느낌임변신에서도 그렇고 카프카 작품은 이런게 특징인가
꿈인데 꿈이 아님
갑자기 비온답시고 고객은 안오고 딴 놈이 나타남
일종의 부조리이자 거북한 현실
하지만 전개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불편함, 속박감 같은ㅊ리얼리티가 있음
책보는 내가 고통받는 기분임
그게 훌륭한 지점임. 성에서 가장 극대화된 모습을 보여줌.
unc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