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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자체도 어린나이에 너무 가혹한 세상을 접해 조숙해진 내용이 안타까웠는데


일기부분 끝나고

마지막에첨부된 글들에 생존한 아버지가 '내 어린 딸 안네가 이처럼 속이 깊은 줄은 정말이지 생각도 못했다'고 한 부분에서 좀 눈물이 날~~~~뻔 했다.



혹 극단주의자들은 안네일기가 아버지 오토 프랑크의 주작이라고도 하지만

그건 다르게 보자면 오히려 그녀의 일기가 주작으로 보일정도로 굉장하다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