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소설가들은여타 아저씨 아줌마들처럼동창회 나가서 중고등학교 시절 친구들 만나 논다든가젊은 작가인 경우 불금 불토 때 홍대 강남 같은 곳에서지인들과 술 한 잔 한다든가이런 생활 안 할 것 같음..사람들 잘 안 만나고, 방 안에서 책 읽거나 작품 활동하며사람과의 모임을 최소화하는 라이프 패턴을 살 듯?
전혀.. 엄청 잘 놀아. 황석영이 예전에 술자리 같은 데서 놀다가 한참 후에 너 누구냐 해서 황석영이라고 했더니 뺨맞았나? 암튼 크게 혼났다는 썰 떠오름. 사실 이 부분때문에 일부 문인들의 실제 모습에 실망했다는 분들도 은근 있긴 함.
의외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좀 심하게 일탈하듯 놀던 사람들도 있음. 물론 글쓴이 말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아웃사이더 삶을 사는 사람도 있고. 케바케임
작가 중에도 인싸가 있고 아싸가 있는 듯
이름들은 거론하면 논란될 듯해서 넘어가겠다만(그 중엔 본인 입으로 밝힌 경우도 있다만) 뭔가 좀 험하게 살다 온 사람들이 있음. 독자들은 단지 작품 세계가 폭력적이거나 어두운 게 아니냐 판단하겠지만 그게 실은 작가의 삶이고 원래 성격들이 그랬던 경우들이 없잖아 있음.
오히려 본문에서 말하는 것 같은 작가가 더 드물지 않냐 - dc App
이게 맞다
쓰는 소설은 존나괴팍한데 원작자는 존나 씹인싸여서 틈만 나면 술판벌이고 놀고 떠들었다는 일화도있고 쓰는 소설은 진짜 동화스러운소설만 쓰는 문인은 사람만나기가 무서워서 못나온다는사람도 봤고
하긴 사람마다 다양하겠구나.. 근데 왠지 예술 분야에 몸 담는 사람들은 작가 모임은 몰라도, 동창회 모임.. 그러니까 동네 친구들이랑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라.. (본인의 편견이지만)
애초에 진짜로 잘 안 어울릴 사람들이라면 예술계 미투 같은 사건들이 터졌을까...? 미투가 터질 정도면 사람 대 사람끼리의 뭔가 문제가 생기는 정도의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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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 사람으로는 솔직히 가까이 하기 싫은 느낌들이 많은 듯..
예술충 아싸코스프레라는 생각은 안함? - dc App
카프카 아버지가ㅜ정신병원에 감금하려하지 않았냐? 인싸라니 안믿긴다 - dc App
쓰는 소설 보면 사이즈 나오지. 걸쭉하고 입담 좋은 소설 쓰는 작가는 잘 놀고, 윤대녕, 신경숙, 한강 이런 작가들은 조용히 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