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서 소설 쓰는 사람들도 아예 글쓰기 그만둘 거 아니면 죄다 웹소설로 꺾음

웹소설도 레드오션이라지만 그래도 자기 필력에 자신 있으면 언제든 도전할 만하고

문학상 한번 노려보겠다고 돈도 안 되는 글 붙잡고 몇 주 몇 달 끙끙대는 것보단 만 배 나음.

한국 현대문학도 그게 자기 작품세계에 잘 맞는 사람들은 물론 있지. 서사의 재미보다는 자기 고백이든 감정 표출이든 사회고발이든 다른 기준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

근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웹소설이든 드라마든 다른 쪽으로 빠지니,

한국 문단이 퀄리티랑 별개로 서사 자체가 재미없어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