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연고 대학원생들은 영어원서 쑥쑥읽음?
익명(223.38)
2025-06-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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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 서울대인데 걔도 gpt 돌린다더라 ㅋㅋㅋ
읽기는 다 읽는데 gpt 돌리면 30초컷 가능한데
학력보다는 조기유학 등 경험(즉 재력)이 중요
번역해서 읽는 게 빠르니까 통역사도 물어 보니까 네이티브 아니면 알파벳 활자에 대한 생리적인 거부감이 줄어들 뿐이지 사라지지는 않는다더라
우린 외국어니까 핑계거리라도 있지. 모국언데 글 안 읽히면 더 빡침.
전공서면 보통 문법이 어려운 게 아니라 내용이 어려워서 오래 걸리지 그래도 영어는 익숙해서 독어 불어보단 빨리 읽혀
오히려 전공서가 빨리 읽히지 않나 용어가 익숙해서
제2외국어까지 가면 그런데 영어는 솔직히 소설이 훨씬 쉽지
영어 비문학 책이 문학보다 쉽다. 영미권이 기본적으로 간결명료하게 글쓰기 훈련시키고, 학술표현은 고정된게 많아서 토플, 아이엘츠 하고나면 빠르게 적응한다. 소설은 시제 가지고 놀고, 문법 파괴도 하고 고인물들 많은데 외국인이 읽을려면 (물론 쉬운 소설도 있지만) 어럽지.
@ㅇㅇ 내 경험상 시 >> 소설 >> 비문학 순으로 어려움. 전공서는 솔직히 영어 못하는 애들도 몇번 반복하다보면 다 읽어짐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 제외하고 일반적인 소설이나 논픽션을 자발적으로 읽는 걸 말하는 거라면 거의 못 봤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