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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깨달은 바에 관해서도 함께 후기처럼 전달하고 싶어졌다. 동양철학에서 도라는 것은 진리인데 그 진리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지 싯타르타도 본인의 깨달음을 전할 수 없다고 말해. 언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 순간 그 깨달음은 더이상 깨달음이 아니라고. 나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것이 있어. 그건 책을 읽을 때 <비유>라는 건데 비유는 물방울같은 거라서 손에 닿으면 깨지거든,"내 마음에 비가 내리는 거 같다"고하면 슬프다고 규정하는 순간 비유에서 오히려 멀어지는구나 싶었음. 어찌보면 도와 법 이런 게 전부 거대한 비유구나 어찌보면 성경도 거대한 비유일 수 있구나 싶었음. 진리는 비유로 존재하고 절대적이지 않구나 싶었다.
성경은 굳이 따지면 그 반대임 그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한들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유익하다 말해서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느님께 말씀드립니다. 사람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신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이는 사람들을 성장하게 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합니다.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는 자기를 성장하게 하지만, 예언하는 이는 교회를 성장하게 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예언할 수 있기를 더 바랍니다. 누가 해석을 해 주어 교회가 성장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예언하는 이가 신령한 언어로 말하는 이보다 더 훌륭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언어로 표현해도 그마저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비유로 인식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