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요즘 미스터리 소설만 잔뜩 읽다가
도파민도 좀 뺄겸 예전에 사두고 못읽어서 집어든 책인데
진짜 한강은 레전드다…
거의 모든 문장이 매우 유려하고 마음을 쓰다듬어서
만약 인상 깊은 문장에 줄을 그었다면 책 전부가 줄일듯
눈이 멀어가는 남자와 말이 없어진 여자를
교차로 보여주는 방식도 정말 좋고
마침내 둘이 접촉한 그 시간의 밀도를 글로 표현한 방식과
끝맺음까지 정말 가슴을 울리는 엄청난 소설이었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남기며…
한강 작가거 몇 개 안 봤지만 몇 안되는 해피 엔딩? 같음
ㄹㅇㅋㅋ 아주 공감함
나도 한강 작품 중에서 젤 아끼는 작품인데 많이들 읽었으면 좋겠다
ㄹㅇ 나도 제일 아끼게될듯
제목부터 우아함
ㅇㅈㄸㅇㅈ
기억할께요.
취향이 다른가보네.. 난 좀 힘들게 읽었는데
나도 쉽게 넘기는 책은 아니었는데 문장이 너무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