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대략 푸코, 아감벤, 네그리/하트에 대해서 설명하는 파트는 읽을만 한데, 나머지는 굳이 안 읽어도 될 것 같음..
전반적으로 왜 이게 생명정치지? 싶은, 분자정치니 에토스정치니 하는 내용들에 대한 해설은, 이게 정말로 푸코가 의도한 '생명정치'가 맞기나 한가 싶음..
철학적 전문용어로서의 '생명정치'와, 문자 그대로의 생명+정치에 대한 해설이 좀 혼란스러운 느낌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나 이 책 생명정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명정치 개념을 알고 싶어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넓게 범위를 다뤄서 좀 혼란스러웠음…
그냥 진짜 딱 저 세 장만 읽어도 건질건 다 건진게 아닐까.. 싶은
그냥 니가 좁게 생각하는거야. 최소한 강의록 책으로 나온 시점부터 지금까지 연구동향만 잡아도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음.
스펙트럼이 넓어졌단건 알겠는데, 적어도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주제들은 최소한 '푸코가 의도한' 생명정치 개념이랑은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음..
그야 책의 주제는 생명정치지 푸코의 생명정치가 아니니까. 부제만 봐도 알수있듯 푸코는 시작점. 개론인만큼 넓게 생명정치로 볼 수 있는걸 다 한번 훓어보는거.
ㅇㅇ 그래서 솔직히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좀 회의감 들더라. 대체 이양반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싶어서. 오히려 책에는 언급 안됬지만, 인구에 대한 통치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언 해킹이 훨씬 생명정치 개념을 엄밀하게 발전시킨 듯..
책에 나온 애들은 그 누구보다 푸코적이야. 내가 뭘하든 니들 멋대로 불러도 좋다. 암튼 내가 쓰는거 가지고 뭐라하지마셈이라는 푸코적인 정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