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뉴비 같음
현대 여성 소설가의 국문학을 읽으며 못 쓴다고 느끼는 게
사실 진짜로 못 쓴 것만이 아니라
못 씀7에 취향에 안 맞음3 이었단 걸 깨달을 정도로
이건 진짜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 2년 정도 된 사람의 글 같음. 이런 글을 읽은 게 너무 오랜만이라 오히려 신선하네;;
만화학원에서 학생들한테 스토리 써오라는 숙제 내주면
여학생들은 관계만 짜오고 남학생들은 설정만 짜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로 그 느낌임
그리고 필력 할당제라도 있는 건지 중간중간 배경묘사 같은 걸 열심히 하는데 소설에 녹아들지 않아서 어색함
데뷔작이니까 이게 당연한 건가? 100쪽 정도 읽었는데 아직도 설정만 풀고 있어서
그래도 대상작이니 일단 본격적으로 이야기 진입하면 재밌어질지도.
독중감2
수연 파트부터 필력상승함. 이 글 쓰는 데에 6년인가 걸렸다고 하는데 1장은 진짜로 글 쓴지 얼마 안 됐을 때 쓴 글일 수도..
숙련된 똥믈리에라면 초반에 보여준 게 고점이란 걸 안다
큰일이네
@추운날엔붕어빵 가끔 괜찮은 장면이 후반에 나올 순 있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그냥 꾸준한 우하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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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의 바닥은 ㄹㅇ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