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스24 접속불가, 스팀 약관 개정에서 보며 느낀건데
디지털 콘텐츠는 아무리 '구매'한다해도 결국 내것이 아니라
해당 판매처가 유지되는 동안만 허락되는 '무기한 대여'가 아닌가 싶음

싸이월드에 한국인이 00년대에 올렸던 무수한 양의 데이터는 이제 뭐 그냥 죽었다고 봐야할거 같고
네이버와 양대산맥이었던 다음도 다음클라우드 운영하다 접기도 하는걸 겪고난 다음에 이런 상황을 보니
더욱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하기 어려운 상황..

예스24가 이대로 진짜 문 닫을거같진 않은데
테크기업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십수년 혹은 그 이상 한다는게
결코 쉽지는 않은것 같음

저출산 등으로 경제활력 더 내려앉고
진짜 국내 경제충격 쎄게 온다면
지금 '구매'해둔 컨텐츠 제공사들이 안전할지도 잘 모르겠음
이게 올해, 내년은 아니겠지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