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스24 접속불가, 스팀 약관 개정에서 보며 느낀건데
디지털 콘텐츠는 아무리 '구매'한다해도 결국 내것이 아니라
해당 판매처가 유지되는 동안만 허락되는 '무기한 대여'가 아닌가 싶음
싸이월드에 한국인이 00년대에 올렸던 무수한 양의 데이터는 이제 뭐 그냥 죽었다고 봐야할거 같고
네이버와 양대산맥이었던 다음도 다음클라우드 운영하다 접기도 하는걸 겪고난 다음에 이런 상황을 보니
더욱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하기 어려운 상황..
예스24가 이대로 진짜 문 닫을거같진 않은데
테크기업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십수년 혹은 그 이상 한다는게
결코 쉽지는 않은것 같음
저출산 등으로 경제활력 더 내려앉고
진짜 국내 경제충격 쎄게 온다면
지금 '구매'해둔 컨텐츠 제공사들이 안전할지도 잘 모르겠음
이게 올해, 내년은 아니겠지만 영..
ㄹㅇ…
이래서 이북 안삼
레코드업계가 사라져버린 거랑 비슷 걍 문 닫을 것 같은디 ㅠ
정말 좆같군
솔직히 이북이나 만화 웹소 같은거 이름을 전부 영구대여로 바꾸는 법 만들어야됨 소비자 기만임 - dc App
저도 이건 동의하는데, 기업들은 잠재고객들이 '구매'가 아닌것에 심리적 해자 느끼면서 매출박살날게 걱정되어서 징징징 거릴거같아서 통과 안될거같은게 안타깝네요
데이터 관리가 참 힘들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 dc App
아 진짜 너무하네ㅠㅠ
진짜 X같다... 전자책 몇십만원 사놓은 거 같은데..
돈주고 소유하는게 아니라 구독 같은거라 보면 될듯. 좀 더 가자면 빌리는거..
그래서 디지털 시대의 창작물을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해적질이라는 말이 있잖아
내가 그래서 직접 북스캔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