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의 탁류를 꾸역꾸역 미는지 모르겠네 아마 꽤 두꺼워서 책 더팔아먹을때에 가격후려치는게 쉬워서라고 의심해본다
탁류는 초봉이라는 한 여성의 인생이 망가지는 신파극임 약간 더버빌가의 테스같은 서사와 스토리라인쪽으로 생각하시면됨
근데도 나는 이작가의 대표작을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이 둘로 뽑고 이게 문인 채만식의 인생역작이라고 생각함
일단 탁류는 전업작가였던 채만식이 원고료로 가족들을 부양해야하니 어쩔수없이 늘려썻다 생각하게됨
왜냐면 캐릭터설정부터가 태평천하랑은 달리 너무 쉽고 끌고가기만 쉽게끔 설치했음
태평천하는 진짜 인물들을 다 까기위해서였는지 무지 설계가 잘된 인물군상들이었음
윤직원의 가정사에 지나가는 자식놈들까지 치밀하게 짜였음 아마 채만식의 완벽주의적 성질에 관찰력으로 다 짜여서 만들어냈다생각함
레디메이드인생은 진정성있고 솔직했음
오히려 자기등단시켜준 선배의 계몽주의적 가치관에 사람들이 배워서 밥도못먹는데에 계속 교육받으라고 해보시죠하는 반박이 자연스럽게 나온게좋더라
아무튼 문인들이 한국인이면 꼭 뽑는거에서 탁류보다는 태평천하를 밀어줬으면 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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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테스본지기억이 오래되서 긴가민가했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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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탁류말고 테스보삼 탁류는 초봉이는 그냥 작가놈 허수아비같이 느껴지게끔 만들었음 테스는 대충 상황이나 시대적배경을 감안해서 만들어져서 왜이렇게 당하고 무기력한지에대한 설득력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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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 아 진짜 형 음식묘사 개잘함하고 칭찬하고 먹던 음식으로 몇개 수필도 쓴양반임
맛있어보인다기보다는 진짜 음식묘사를 생생하게해내는게 맞음 난 맛있어보이는지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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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쌤 픽시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