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들여다보면 순억지 드라마임
이 병신(도,끼)이 살인자(잘생김)와 창녀(어리고 예쁘고 잘 쪼이고 예비 포주)한테 되도 않는 면죄부 쥐어주면서
상부상조하는 삶이랍시고 남한테 자기가 가진 것들을 다 내던지는 인간군상들을 계속 보여주면서 가스라이팅 하다가
끝에 가서는 변증법 대신 삶이 도래했다???
이건 거의 선언 아닌가?
독자들한테 하는 말인가?
소설 구조도 무슨 돌려막기 하듯이
논리 펼치다가 딸릴 것 같으면
음담패설 갈기고, 비릿하게 조소 좀 하다가 뛰처나가거나 진정하세요 하면서 오해했습니다 혹은 먹을 거 처먹이거나
정 안되면 등장인물을 죽여버림
애새끼 투입시켜서 키스 처 갈기는 건 무슨 만능카드임?
결론 - 다들 이렇게 대충 살고 있으니까는 당신도 따지지 말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이들을 받아들이세요^^^!!
교화(敎化)에 목적을 둔 성장소설이라
나도 실망 많이함. 노파살인은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쇼냐 창녀행동은 안보여주는게 작가의 도덕적 취향으로 독자에게 색안경 끼우는 느낌. 분명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것도 많음 - dc App
소냐가 예쁘다고 묘사가 됐었나? 아닌 거 같은데 - dc App
맞는 말임... 문학적 성취로는 도끼를 톨스토이나 플로베르한테 비빌 수 없음
고래서 도끼가 호불호 빡심 - dc App
똘이가 서사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훨씬 완벽함. 도끼는 그부분은 좀 딸리지 좀 더 막장이고 좀 더 격정적이고 좀 더 현학적이지 그럼에도 도끼가 높게 평가 받는 이유는 저 차이점과 함께 나오는 심리묘사임. 덕분에 저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요소들이 오히려 시너지가 되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듯. 애초에 심리묘사가 안 통하면 그냥 정병환자들이 나와서 개소리 해대는 소설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생ㄱ각함ㅡ - dc App
당장 생각나는게 다크나이트와 조커 같음 전자가 좀 더 똘이 스타일인거 같고 후자가 좀 더 도끼 스타일인거 같음 아님말고 - dc App
실제로 콘래드나 나보코프가 너처럼 평하면서 도끼 싫어했음 난 죄와 벌 좋아하지만 이런 의견도 충분히 있을만하다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