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의 문학에 영향받지 않은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그런게 일단 존재하긴 하는지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형성된 소위 한이라고 하는 애절함
가족에 대한 감정, 공동체에 관한 문화
농촌사회의 토속적 모습
정도라고 생각하거든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
댓글 39
이 분 70년대에 살고있나요?
fa-lang(cjdvkfkd)2025-06-11 00:25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히 ㅈㄴ 웃기네
익명(221.153)2025-06-11 02:53
난 이부분에서 잘 모르겠음 ㅇㅇ
한의 정서라는것도 솔직히 모르겠고. 역사적으로 부침있던 나라가 한두곳도 아닌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정서인지 모르겠음
익명(222.120)2025-06-11 00:25
식민지배국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거기서 생겨난 좌절 - dc App
똥체(oval5840)2025-06-11 00:27
답글
이게 내가 말한 그 한이라고 하는 정서의 대표적 이유겠지 아마? 그런데 단순히 한이라는 한 단어로만 치환하기에는 좀 복잡한 정서이긴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ㅋㅋㅋ
익명(1.242)2025-06-11 00:48
주체사상
익명(222.117)2025-06-11 00:28
근데 그거 중국도 마찬가지 아니야?
익명(125.133)2025-06-11 00:28
답글
그렇긴 하네 정말.... 한국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근대화 이전의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정서일지도..?
익명(1.242)2025-06-11 00:51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27 04:26
답글
ㄹㅇ 100년만에 나라가 천지개벽급으로 뒤바뀌니까 뭔가 글에도 특징이 보이는거 같음
익명(125.180)2025-06-11 00:37
답글
오 이거 진짜 맞다고 생각 당장 100년 전에 쓰여진 삼대만 봐도 그 당시의 세 사람도 모두 다른 사고를 가졌는데 지금은 훨씬 더 두드러질 듯
익명(1.242)2025-06-11 00:40
답글
이거 좋다
oo(218.232)2025-06-11 00:47
보편담론이 사회 속의 다양한 맥락과 결부되어 그 변주로써 개성이 생기는건데, 님이 보는 한국 사회의 맥락은 한, 공동체 문화, 토속적 농촌 문화인가요? 너무 88올림픽 전후로 정의된 ”한국적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건 아닌지?
fa-lang(cjdvkfkd)2025-06-11 00:29
답글
그렇다면 내가 말한 것들은 그냥 "한국적인 것"보다 현대화 전의 "한국적인 것"이라고 포장해봐도 되려나 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과거의 것은 현대에 와서 조금이라도 정서 안에 한 조각씩이라도 남아있을 수 있고 그것이 비록 생활상이 급격히 바뀐 지금이라도 살짝씩은 드러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익명(1.242)2025-06-11 00:38
저것들 학교에서 배우는거 아냐?
익명(118.235)2025-06-11 00:29
식민지로 인해 강제적으로 주입된 근대화
이로인해 현대까지 세대간 다층적인 의식수준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
6VPP(attract8358)2025-06-11 00:29
답글
확실히 이건 현대화가 잘 진행된 요즘에도 가끔씩 느끼는 듯 ㅇㅇ 우리네의 조부모 세대분들만 봐도 그렇듯이....
익명(1.242)2025-06-11 00:46
한글이요 - dc App
익명(conserve5078)2025-06-11 00:32
엄마
익명(116.122)2025-06-11 00:36
지저분함
익명(z6dv1izpgqgc)2025-06-11 00:36
답글
화교게이 ㅎㅇ
익명(115.161)2025-06-11 08:20
한과 흥. 한도 있지만 채만식 김유정 홍명희 보면 유머감각이 월등한데 이건 일본작가나 중국작가하고 다른 결에 감각임. 이건 판소리 때 부터 내려오던 전통이고, 가까이로는 허영만 성석제 같은 작가한테 이어지고 있다고 봄.
익명(110.12)2025-06-11 00:42
답글
오 맞다맞다 풍자와 해학의 민족이라고 흔히 말하는 그 특유의 유머코드도 확실히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익명(1.242)2025-06-11 00:44
답글
심지어 영화쪽으로도 봉준호의 풍자와 홍상수의 넉살이 이 전통 아래에 있다고 봄. 김기덕의 날것의 유머, 박찬욱의 잔혹 유머 까지도
익명(110.12)2025-06-11 00:47
한의 정서는 외부적 입장에서 프레임 씌운거고 오히려 신명이나 유쾌함에 가까움
익명(106.101)2025-06-11 00:44
답글
오 혹시 왜 한이 프레임일 수도 있다 생각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사실 나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한이라는 것 자체가 되게 애매모호하긴 하다 생각이 드는데 비슷한 맥락일지...?
익명(1.242)2025-06-11 00:49
답글
한을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부각시킨 사람이 일제강점시 시절 일본인임 물론 나쁜 의도로 한건 아니지만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오히려 한국인의 결하고 안맞는 부분이 많음
익명(106.101)2025-06-11 00:53
답글
하긴 한국인이 보통 슬픈 일 있다고 막 혼자서 침잠하는 성격은 아니긴 하지 다른 어디와는 달리 ㅋㅋㅋㅋ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무슨 뜻에서 해준 말인지 알겠어 고마워
익명(1.242)2025-06-11 01:02
한, 가족애, 공동체, 농촌의식 등은 없는 나라를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음?
그웬충(a0403dw)2025-06-11 00:57
답글
오
익명(112.162)2025-06-11 03:30
그런거없음
익명(106.101)2025-06-11 00:58
회색인등을 읽어보면 느끼기 쉬울것같음. 식민화와 근대화 이후로 한국 혹은 아시아 만의 전통과 신앙들은 완전히 깨졌으므로, 서구에서 그 정신적 배경을 탈취하고 외피만을 배껴온 데서 오는 공허가 한국적인 것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을듯. 신이 없는 민족과 지리적 배경에 의한 이땅의 불우한 역사(6.25등)가 얽혀서 오는 문제를 성찰하는것이 한국적 문학이라고 생각
익명(58.225)2025-06-11 01:24
답글
그렇게 생각해보면 '한국'적인 것이라는 것은 '한국적임'이 없다는 것에 의해서 출발한다고도 볼수있을것 같고, 그런 멜랑콜리아가 현 우리 사회의 우울을 해설한다고 비약하고 싶은 마음이 듬..
익명(58.225)2025-06-11 01:27
답글
오 너무 좋은 해석이다.... 내가 한이라고 느꼈던 것이 사실 너가 말해준 개념을 혼자 잘못 오해해서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르겠네... 위에 다른 친구가 써준 것처럼 누군가의 조잡한 프레임에 씌워친 채로 말이야 ㅎㅎ 좋은 의견 고마워
익명(1.242)2025-06-11 01:34
한, 냄1비근성, 다른 사람 시선 과도하게 신경쓰는 인물, 남존여비
익명(182.212)2025-06-11 03:29
정말 모르겠다
뭐 찾아내라면 찾아낼순 있을거같은데
그게 보편적인 감성은 아닐것같다
дурак(jhjh9665)2025-06-11 06:59
무능한 아빠와 억척스러운 엄마 - dc App
익명(106.101)2025-06-11 07:06
답글
메갈
익명(115.161)2025-06-11 08:40
최근 한국 문학은 무능하고 억압적인 남자와 불의에 맞서는 당당한 여자 뭐 이런게 대표적인 특징아닌가?
이 분 70년대에 살고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색히 ㅈㄴ 웃기네
난 이부분에서 잘 모르겠음 ㅇㅇ 한의 정서라는것도 솔직히 모르겠고. 역사적으로 부침있던 나라가 한두곳도 아닌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정서인지 모르겠음
식민지배국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거기서 생겨난 좌절 - dc App
이게 내가 말한 그 한이라고 하는 정서의 대표적 이유겠지 아마? 그런데 단순히 한이라는 한 단어로만 치환하기에는 좀 복잡한 정서이긴 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ㅋㅋㅋ
주체사상
근데 그거 중국도 마찬가지 아니야?
그렇긴 하네 정말.... 한국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근대화 이전의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정서일지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ㄹㅇ 100년만에 나라가 천지개벽급으로 뒤바뀌니까 뭔가 글에도 특징이 보이는거 같음
오 이거 진짜 맞다고 생각 당장 100년 전에 쓰여진 삼대만 봐도 그 당시의 세 사람도 모두 다른 사고를 가졌는데 지금은 훨씬 더 두드러질 듯
이거 좋다
보편담론이 사회 속의 다양한 맥락과 결부되어 그 변주로써 개성이 생기는건데, 님이 보는 한국 사회의 맥락은 한, 공동체 문화, 토속적 농촌 문화인가요? 너무 88올림픽 전후로 정의된 ”한국적인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내가 말한 것들은 그냥 "한국적인 것"보다 현대화 전의 "한국적인 것"이라고 포장해봐도 되려나 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과거의 것은 현대에 와서 조금이라도 정서 안에 한 조각씩이라도 남아있을 수 있고 그것이 비록 생활상이 급격히 바뀐 지금이라도 살짝씩은 드러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저것들 학교에서 배우는거 아냐?
식민지로 인해 강제적으로 주입된 근대화 이로인해 현대까지 세대간 다층적인 의식수준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
확실히 이건 현대화가 잘 진행된 요즘에도 가끔씩 느끼는 듯 ㅇㅇ 우리네의 조부모 세대분들만 봐도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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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저분함
화교게이 ㅎㅇ
한과 흥. 한도 있지만 채만식 김유정 홍명희 보면 유머감각이 월등한데 이건 일본작가나 중국작가하고 다른 결에 감각임. 이건 판소리 때 부터 내려오던 전통이고, 가까이로는 허영만 성석제 같은 작가한테 이어지고 있다고 봄.
오 맞다맞다 풍자와 해학의 민족이라고 흔히 말하는 그 특유의 유머코드도 확실히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심지어 영화쪽으로도 봉준호의 풍자와 홍상수의 넉살이 이 전통 아래에 있다고 봄. 김기덕의 날것의 유머, 박찬욱의 잔혹 유머 까지도
한의 정서는 외부적 입장에서 프레임 씌운거고 오히려 신명이나 유쾌함에 가까움
오 혹시 왜 한이 프레임일 수도 있다 생각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사실 나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한이라는 것 자체가 되게 애매모호하긴 하다 생각이 드는데 비슷한 맥락일지...?
한을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부각시킨 사람이 일제강점시 시절 일본인임 물론 나쁜 의도로 한건 아니지만 일반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오히려 한국인의 결하고 안맞는 부분이 많음
하긴 한국인이 보통 슬픈 일 있다고 막 혼자서 침잠하는 성격은 아니긴 하지 다른 어디와는 달리 ㅋㅋㅋㅋ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무슨 뜻에서 해준 말인지 알겠어 고마워
한, 가족애, 공동체, 농촌의식 등은 없는 나라를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음?
오
그런거없음
회색인등을 읽어보면 느끼기 쉬울것같음. 식민화와 근대화 이후로 한국 혹은 아시아 만의 전통과 신앙들은 완전히 깨졌으므로, 서구에서 그 정신적 배경을 탈취하고 외피만을 배껴온 데서 오는 공허가 한국적인 것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을듯. 신이 없는 민족과 지리적 배경에 의한 이땅의 불우한 역사(6.25등)가 얽혀서 오는 문제를 성찰하는것이 한국적 문학이라고 생각
그렇게 생각해보면 '한국'적인 것이라는 것은 '한국적임'이 없다는 것에 의해서 출발한다고도 볼수있을것 같고, 그런 멜랑콜리아가 현 우리 사회의 우울을 해설한다고 비약하고 싶은 마음이 듬..
오 너무 좋은 해석이다.... 내가 한이라고 느꼈던 것이 사실 너가 말해준 개념을 혼자 잘못 오해해서 받아들인 것일지도 모르겠네... 위에 다른 친구가 써준 것처럼 누군가의 조잡한 프레임에 씌워친 채로 말이야 ㅎㅎ 좋은 의견 고마워
한, 냄1비근성, 다른 사람 시선 과도하게 신경쓰는 인물, 남존여비
정말 모르겠다 뭐 찾아내라면 찾아낼순 있을거같은데 그게 보편적인 감성은 아닐것같다
무능한 아빠와 억척스러운 엄마 - dc App
메갈
최근 한국 문학은 무능하고 억압적인 남자와 불의에 맞서는 당당한 여자 뭐 이런게 대표적인 특징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