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가 강의에서 다자이랑 자기가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한 부분만 따서
비슷한 부류라서 싸잡는 케이스가 있는데
"나는 다자이와는 더욱 더 대조적인 방향을 향하려 하는데, 그것은 아마 내 안의 어딘가에 다자이와 같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욱 분발해서 그와는 반대되는 쪽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임
실제로 다자이랑 미시마의 최후는 방향성 자체도 정반대고, 문학이나 삶을 바라보는 인식 자체도 아예 다르다고 볼 수 있음
미시마는 그걸 4권의 소설과 자결로서 다자이랑 반대되는 방향을 실제로 구현했는데, 그걸 보고도 다자이랑 비슷한 부류라는 건 그냥 미시마에 대한 모욕을 하고 싶은거라고 밖에 안보임
미평ㅋㅋ
"(크게 웃으며) 일본 문학의 3대 나르시시스트가 있다. 다자이 오사무(1909~1948), 미시마 유키오(1925~1970),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68)다. 다들 망상을 가지고 쓰더군. 하루키 초창기 소설을 좀 읽어봤다. 이제는 읽지 않는다. 나르시시즘의 전형이지. 평범에 미달하는 남자가 미녀에게 둘러싸여 늘 사랑을 받더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꿈이다. 작가의 콤플렉스지. 읽는 독자도 마찬가지고."
글쎄다 그런 거 보기 전부터 동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그래 알았어 알았어 앞으로 미평들 이렇게 긁어줄게
방향이 다른거지 근본적으로 비슷한점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