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이 언제 어디서나 읽기 좋은 건 당연하고 깔끔하게 하이라이트와 메모도 되고 생각나는 단점이라곤 팔랑거리며 기억에 의지해 페이지 찾는 게 종이책이 더 용이하다는 것과 책이 주는 감각뿐임
무엇보다 내가 이북을 선호하는 건 종이책은 뭔가 각잡고 의자에 반듯이 앉아서 읽어야 될 거 같고 읽다가도 자세 때문에 피곤하거나 졸려서 덜 읽게 됨 하지만 이북은 걍 침대에 대충 누워서 밤새 스크롤한 적이 매우 많음 이북은 걍 독갤 들어올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밀리 들어감 도서관에서 빌리지도 않을거면서 툭툭 건드리며 수십 분씩 돌아다니며 뭐 있나 아이쇼핑을 집에서 똑같이 할 수 있음
그르게 전자책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데다가 눕독까지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좋은딩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 (✖╹◡╹✖)◞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둘 다 좋아
실물 책을 읽기 위해 필요한 그러한 준비 동작과 불편함으로 동반되는 뇌의 지적 활동의 효율 상승이 자연스레 믿어진달까
안정성 때문에 그런 거지 그런 편리함은 좋은데
나는 둘다 이용함. 좋은 책은 종이로 읽기도 하고 밀리로 읽기도 하고
내용 찾으려고 페이지 뒤적거리는 것도 검색 기능 때문에 이북이 더 좋음
편한 건 전자책이 압도적이긴 함 종이책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솔까 감성, 수집욕 채우기 위해 사는 거고
음반도 디지털로 변했듯이 책도 전자책으로 변할수밖에 없지 누가 2만원내고 한권만 사서 보겠어 구독료내고 여러책 읽지 물론 좋은책은 종이책으로 소장해서 보겠지 - dc App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진짜로 책이 머리에 하나도 안 남음... 읽었다는 경험이 아니라 봤다는 경험에 가깝게 남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ㄹㅇ 읽은 느낌이안니고 휘발성이강람
ㄹㅇ
그정도면 뇌에 문제 생긴거 아님?
@ㅇㅇ(14.42) 아뇨 진짜 정상임 근데 종이책이랑 비교하면 뭔가... 뭔가 좀 다름
이거 맞음. 분명히 읽었는데 머리에 안 남더라. 전자책은 결국엔 눈으로 보는 거고 종이책은 책장을 넘기면서 손가락도 쓰고 책장 넘기는 소리를 듣기 때문에 청각도 쓰고 머리로는 생각도 하는 등 실상은 오감을 사용하는 거라 기억에 남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음
저런
소설은 전자책이 괜찮고, 다른건 종이책이 나은 느낌..
익숙함 때문인지 청취용으로 사는거 아님 책이 좋더라
오디오북도 독서로 인정안하는 근본주의자들이 점거한 곳이다
니가 말한 그장점이 싫어서 이북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