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보니깐 책을 엄청나게 많이 쓰는 분 같은데
몇몇 책 보니깐 서양 문명론 비판 등 초 거대 담론 이런 것 관심이 많으시고 사고나 시야 스케일 자체가 엄청나게 큰 분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
이분 책 읽어보신 분들
Q1: 어떠셨는지? 추천, 비추천?
Q2: 해당인 책들 장점, 단점은 무엇일지?
Q3: 워낙 다작하는 분 같긴 한데 어떤책이 가장 괜찮았는지?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517/124985085/1
[책의 향기]독일이 소련 점령했다면 세계사는 어떤 모습일까과거를 곱씹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과거에 다른 행동을 했더라면 조금 다른 현재를 맞이할 수 있었을까”라는 공상과 함께 말이다. 영화 ‘어벤져스’부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www.donga.com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516_0002737238
반전 시위가 수시로 벌어지던 1968년까지도 미국인 절반은 여전히 미국이 베트남에 더 지원해야 한다는 쪽에 표를 던졌다는 사실을 다들 쉽게 잊는다.
책 '버추얼 히스토리'(지식향연)는 세계적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과 역사가 여덟 명아 상상력과 통찰로 빚어낸 ‘만약’의 세계사 이야기다.
지금의 세계를 만든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가 아는 결말에 이르지 않았다면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니얼 퍼거슨과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 정통한 역사가들은 영국 청교도 혁명부터 소련 공산주의 붕괴까지, 실제 사실들을 기반으로 '평행 우주' 같은 역사 이야기 아홉 편을 들려준
https://www.lawtimes.co.kr/news/152758
책 니얼 퍼거슨의 ‘광장과 타워’는 네트워크라는 프리즘을 통해 역사를 보여준다. 이 책은 총 9부 60개의 장, 850페이지를 넘는 대작이다. 핵심적 내용을 중심으로 재정리해보면, 1부는 네트워크의 의미, 2부는 절대주의와 네트워크의 확대, 3부는 종교개혁과 계몽주의, 4부는 위계적 네트워크로의 복귀, 5부는 제국주의와 네트워크 그리고 파시즘, 6부는 인터넷의 발명, 7부는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위험과 대응, 8부는 SNS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현상, 9부는 사이버리아
(중략)
네트워크가 사실 거창하게 시작한 것은 아니다. 소설 속 모든 음모론의 중심에 서 있는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과 같은 단체의 시작도 매우 엉성했다. 여기에 뛰어난 지략과 권력을 지닌 자가 참여하면서 강력한 네트워크로 변했다. 네트워크가 가장 강력하게 작동되었던 곳은 중앙집권적 왕정이다. 강력한 왕권은 이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찾게 되고 탐험과 정복 그리고 혼인동맹으로 발현된다.
타워적 네트워크가 한 시대를 풍미하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 종교개혁과 계몽주의라는 수평적 네트워크와 충돌한다. 새로운 네트워크가 주도하는 광장의 운동은 인류사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그렇다고 해서 광장과 타워로 대변되는 네트워크들이 항상 대립만 했던 것은 아니다. 대영제국의 성장에는 산업혁명 이후 급부상한 신진 산업세력들의 지원이 있었다. 이들은 위계적 질서 속에서도 국가의 불개입을 선호했고 국가 역시 적절한 선에서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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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정보사회는 인터넷의 발명에서 시작한다. 인터넷은 수평적 네트워크의 전격적인 확대를 가져온다. 그로 인해 위계적 네트워크의 힘은 약화되고 시민적 자유는 그만큼 성장한다. 특히 SNS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의 용이성과 확장성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핵심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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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촘촘한 네트워크 사회이다. 그러나 촘촘할수록 위험 역시 커졌다. 각 단위들의 상호의존은 동시에 모두 붕괴될 수 있는 위험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메르스 같은 새로운 질병의 급속한 확산이 그러한 예이다. 네트워크 사회가 갖는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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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과 타워’는 아주 오랜 과거의 씨족사회로부터 사이버리아에 살고 있는 현재 우리의 모습까지 일련의 과정을 네트워크라는 도구로 설명하고 있다. 물론 동의할 수 없는 역사적 해석과 관점도 있지만 대체로 공감할만한 내용
(중략)
‘광장과 타워’, 네트워크 사회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읽어 볼만한 책
https://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07237
현대 정치와 경제를 비판하는 논객으로 활동 중인 최고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등 저널리스트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분석을 엿볼 수 있다. 수많은 취재원과 인터뷰를 통해 이뤄진 글을 읽다보면 독자 스스로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화폐가 생기고 은행이 생기면서 경제위기는 시대를 막론하고 반복돼 왔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의 현장과 그 이면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위기들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이 책에서 소개된 탐욕의 시대를 이해한다면 어이없이 반복되는 위기를 어느 정도는 끊는 계기가 될 것
좋은데 문제는 대다수 책들이 두껍다는 점. 그 점만 감안하면 좋음 - dc App
ㄳㄳ ㄹㅇ 울 동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총 7권인데 그중 벽돌책 아닌게 극소수네 다른 이들하고 대담한 것 정도 즉 주 저자가 니얼 퍼거슨 아닌 책들 한정;; 근데 어점 역사학자라 그럴수도 있고 미국과 달리 영국은 맥락을 중시해서 아무래도 글이 좀 지나치게 친절하지 않을까 짐작
어느시점부터 학술작업이 아니라 중산층 이상 인텔리들 위한 책을 쓰는 중이고 (드레즈너의 인터뷰에서 이 말 한거 같은데 기억 안남), 팀 꾸려서 작업한다.
한명이 저렇게 다작을 그리고 한권 한권 왠만하면 다 벽돌책들인데 이게 가능한건가 솔직히 속으로 좀 경악했는데;; 어쩐지 ㄷㄷㄷ
시빌라이제이션 읽었었는데 난 좋았음 생각난 김에 또 읽어봐야겠다
아무래도 해당 저자가 가장 사심 없이 잘 쓴 역작 아닐까 짐작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