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재의 황금가지 읽다가 아버지께 빼앗기고(말도 안하고 회사로 들고 가서 안 돌려주심)

버젓이 있던 책이라 돈 주고 사긴 뭐하고 모교 도서관 가서 빌렸는데
오오 꿀잼이네 이걸 이제서야 읽다니. 다만 역주 읽기가 매우 번거롭네. 전자책으로 나와야 하는데. 그리고 역주에서 번역자가 가브리엘 천사를 기독교 문명권에 해당하는 걸로만 제멋대로 한정해서 본문은 이슬람교 문화권인데 \'그 동네에 기독교가 전파된 탓인 듯\' 이라고 영어 원문 자체를 오독한 채 주석단 게 매우 거슬림. 이슬람교도 가브리엘 천사 잘만 나오는데 발음이 가브리엘이 아닐 뿐이지. 역시 주석 읽기 너무 짜증난다. 학술서일수록 전자책은 필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