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갈수없다면

솔직히 읽으면서 별 생각도 안듦


sf는 그냥 수단이고

내용도 문체도 겉절이스러운데 

충격도 감동도 없고 

소수자 순문학 감성에 여성서사 어쩌고 저쩌고


표제작은 절반정도까진 괜찮았던거 같음





근데 핏빛자오선은 글이 신기하다

시적인 문체가 익숙하지는 않아서 좀 읽기 힘들긴 했는데

그냥 대충 길게 쓰는 만연체가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감성이 있는 것 같음